나의 방랑 - 랭보 시집 대산세계문학총서 123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지음, 한대균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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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시의 태생적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도무지 감정이입을 할 수가 없다. 원전을 읽는 게 정답이겠으나 원전을 볼 능력이 되면 번역본을 살 리 없지. 해설이 풍부해서 시를 읽은 건지 산문을 읽은 건지, 더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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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yunkim0820@g 2021-06-11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읽고도 뭔 소린지 모르는 것보다 해설이 있는 게 더 낫지 않나요.. 해설 싫어하는 분은 처음 보네

시시프 2021-06-1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취향입니다, 해설도 때론 좋아합니다. 좋고 싫고는 그날의 변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