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다
김탁환 지음 / 북스피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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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설이지만, 실제 일어난 일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책보다 더 체감하며 읽게 된다. 제대로 하는 척 하는 정치가들과 관료주의에 젖어든 공무원들의 거짓말에 항상 속아주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탁해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맹골수도의 바다 속을 함께 포옹하고 가고 있는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말은 꼭 읽어야 한다. 이 이야기가 아직 끝난 이야기가 아니고 현재진행형임을 뜨겁게 읽고 차갑게 분노하라는 작가의 외침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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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뚱맞지만 그림책이라면 마땅한 결말. 목소리를 여럿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줄 때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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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와 별
코랄리 빅포드 스미스 지음, 최상희 옮김 / 사계절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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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름답다. 책 표지와 종이질과 그림이 다 훌륭하다. 짧은 이야기지만 책에 들인 공에 뒤지지 않을 만큼 이야기도 묵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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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에요!
마갈리 보니올 글.그림, 이정주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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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것 같으면서 뻔한지 않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이다. 우정이 형성되기 위해서 꼭 나와 똑같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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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없는 책
B.J. 노박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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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기능 중에 하나는 책을 읽어주는 어른과 듣는 아이 사이에 형성되는 친밀감이다. 이 책은 그 친밀감 지수를 100% 높여주는 책이다. 그리고 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글자에 대한 호기심을 형성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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