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을 타고
틸리 월든 지음, 사라 김 옮김 / 이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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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닝은 정말 좋았는데… 공간의 스케일이 우주로 확장되었지만 풀어내는 이야기는 학교 기숙사에 머물러 있다. 다음 작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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