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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 - 지금 내게 필요한 사랑과 성 이야기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6
정연희.최규영 지음, 박경호 그림 / 꿈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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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10대뿐만 아니라 연령대 상관없이 꼭 봐야할 책입니다.

특히 학부모님들이 보면 더 좋을 것 같은 책!

바로

<십대를 위한 사랑학 개론>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10대를 위한 책이지만 20대인 저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입니다.

또한 미래에 제가 부모가 될 때 내 아이에게도 사랑이라는 대화를 갖고 잘 이야기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종 뉴스에 방황하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가 들려오곤 합니다.

남학생들끼리 여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이야기. 10대들의 미혼모,,,등등

 

<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은 10대들의 사랑에 대해 어떠한 고민을 하고 있는지 사랑지침서 책입니다.

 

10대들은 잘못된 사랑(性) 지식으로 인해서 10대의 미혼가 생기고, 베이비박스에는 많은 아기들이 버려직 있습니다.

10대 미혼모는 주위 시선에 두려움 때문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고 아기를 포기하거나, 아기를 낳아 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잘못된 사랑(性)지식뿐만 아니라 성(性)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는 10대들도 많습니다.

 

10대들에 이런 혼란속에서도 부끄러워 아무에게도 고민을 애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들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해도 제대로 된 해결책이 없는 경우도 많지요

어른들도 어떻해야 할 지 모르는 부분이 있으니깐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10대들에 어떠한 사랑 고민을 하고 있는지, 어떻해 하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 사랑고민지침서 입니다

 

 

 

 

 

<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은 10대를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우리 어른이 배워야 할 책이기도 합니다.

20대인 저도 사랑(性)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은 어른으로서 어떻해 아이들에 사랑(性) 알려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십대를 위한 사랑학개론>을 통해서 10대들의 건전한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랑지침서 같은 존재인 것 같아요

 

 

 

 

사랑을 원한다면 사랑에 대한 생각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 꽃을 사랑해서 물 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처럼,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주며 교감해야 함께 행복할 수 있다.

 

-본문 중에서

 

 

꿈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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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자전거를 찾습니다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1
심소정 지음, 최덕규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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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는~~ 두근두근~~

오랫만에 동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파란 자전거를 찾습니다'입니다.

 

 

 

'파란 자전거를 찾습니다'

글: 심소정

그림: 최덕규

 

 

 

 

 

 

'파란 자전거를 찾습니다'는 어린이 준우 관점에서 쓰여진 책입니다.

준우는 자기게 제일 좋아하는 파란 자전거를 어느 날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준우는 상실감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느 날 준우는 아파트 단지에서 고물 자전거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자기의 파란 자전거가 없어서 많이 불편했던 준우는 고물 자전거를 본의 아니게 훔치게 됩니다.

몇 날 몇일을 고물 자전거를 애용하던 준우,,,

고물 자전거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적혀있었지만 자전거가 너무 고물이라서 당연히 주인이 버린거라고 믿고 싶어합니다.

어느 날 준우와 친구들이 자전거를 탄 후 휴식을 취하는 데 갑자기 아주머니께서 고물 자전거의 주인을 찾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고물자전거의 주인 ... 준우와 준우의 친구들은 자전거 도둑을 몰리게 되죠 ㅠㅠ

본의 아니게 자전거 도둑을 몰리게 된 준우는 더욱 더 상실감에 빠져듭니다.

 

 

정자에서 준우와 준우 친구들끼리 요새 유행하는 카드 놀이를 하고 있을 때 준우 친구 한별이가 급히 준우를 찾습니다.

올챙이 강가에서 준우의 자전거를 보았다는 말에 준우와 경수,한별,재욱이는 올챙이 강가로 가게 됩니다.

올챙이 강가 진흙탕에 파란 자전거가 빠져있는 걸 보고 준우는 진흙탕에 빠져있는 파란 자전거를 구출하지만 준우의 자전거가 아니여서 다시 진흙탕에 놓고 맙니다.

 

이를 본 준우의 천적 경수는 진흙탕에 들어가 파란 자전거를 꺼내지요

경수는 파란 자전거 주인이 찾을 수 있다며 눈에 보이는 곳으로 놓아야 한다고 합니다.

평소에 준우와 경수는 사이가 좋지 않던 터라 그날 따라 경수와 준우는 한바탕 하게 됩니다.

또한 경수는 자전거가 많은 자전거 도둑으로 소문이 나있던 아이...

준우는 자전거 도둑으로 찍혀있는데 경수는 자전거 도둑으로 찍히지 않아 경수를 얄밉게 보고 있었지요..

 

 

 

 

 

올챙이 강가에 파란 자전거를 놓고 온 것이 마음이 쓴 준우는 올챙이 강가를 가보지만 벌써 누가 가져갔는지 파란자전거는 보이지 않아 씁쓸히 집을 가던 중

우연히 리어카를 끌고가던 할아버지를 보게됩니다. 리어카 안에는 올챙이 강가에 있던 자전거도 있었고,

고물상 할아버지는 경수 집쪽으로 향하는 걸 보고

준우와 준우 친구들은 몰래 경수 집쪽으로 몰래 숨어들어갑니다.

 

고물상 할아버지는 경수의 할아버지 ..  고물이 된 자전거를 가지고 와서 새롧게 자전거를 고쳐서 경수에게 자전거를 선물합니다.

경수는 할아버지에게 준우에게 자전거를 선물해달라고 하는데요

뜻밖의 경수의 말에 준우는 놀래게 됩니다. 

 

 

 

 

경수 덕분에 준우는 새로운 자전거를 갖게 됩니다.

 

 

 

'파란 자전거를 찾습니다'는 오랫만에 동심을 빠질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시기와 질투, 생각들이 저를 피식하게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는 책이였지요

개인적으로 '파란 자전거를 찾습니다'를 읽으면서 안타까웠던 것은

준우와 준우친구들이 고물자전거 주인 아주머니께 호통을 칠 때, 우리가 현실적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이였습니다.

어른이라면 아이들에게 심하게 호통을 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하면서 잘 타일러야 하는 상황인데 무작정 몰아세우는 방법으로 호통을 치는 장면이였습니다.

 

이 장면은 우리가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광경이거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장면!!

 

솔직히 요새 아이들 무섭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역시 아이들이 우글우글 몰려다니며 거침없는 행동과 언어를 쓸 때 나도 모르게 움츠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 아이들이 거침없는 행동과 언어를 쓰는 건 어른들의 잘못된 훈육 방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랫만에 어린이 관점에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는 기분과, 친구에게 느끼는 자격지심?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책속물고기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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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여 - 즐겁게 일하면서 꿈을 이루는 법
계한희 지음 / 넥서스BOOKS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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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개할 책!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의 '좋아보여' 입니다.

저는 패션에 대해서는 까막눈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일단 '좋아보여'라는 제목이 끌렸습니다.

 

그리고 일단 보니 후회하질 않는 책이였습니다

 

 

패션디자이너 계한희님을 소개부터 해볼까요~?

계한희님은 무려 87년생!! 저랑 두살차이...성공한 패션디자이너 언니십니다 ^^ 부럽부럽

젊은 패션 디자이너 이면서 브랜드 카이(KYE)의 CEO 이십니다.

 

패션디자이너 계한희는 '좋아보여'를 쓰는 계기가 자기처럼 패션을 공부하는 친구들에게

패션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책을 썼다고 합니다.

읽으면서도 패션 지망생분들이 읽으시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좋아보여' 목차입니다.

목차만 봐도 뭔가 힘이 나는 기분이 날 것 같아요

 

 

 

 

 

 

 

 

독특한 디자인을 위해서 계속 고민한 끝에 오장육부 니트를 만들었는데

오장육부를 알기 위해 인체의 내부도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패션디자이너가 아닌 의대생으로 착각할 정도로 인체의 신비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좋아보여'에 있는 계한희 패션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정말 특이하면서도 독특한 옷입니다.

패션디자이너는 계한희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고 합니다.

패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평범함이 아닌 독특하고 눈에 띄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정말 노력하는데요~

읽으면서도 정말 미치게 노력과 도전을 하니 젊은 나이에 신분상승을 한 것 같습니다.

 

 

 

패션디자이너 계한희는 연예인과도 친분이 있는데요~

모델 겸 배우 이수혁, 지드래곤, CL 등등

많은 연예인들과 친분이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칼 라거팰드도 친분이 있더라구요~

 

 

 

 

 

 

'좋아보여'는 패션 지망생 뿐만 아니라 패션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패션을 몰라도 자기가 정말 원하는 분야에서 항상 노력하고 도전하는 거는 패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여도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패션디자이너 계한희는 미친 자신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미친 자신감,,,,자극적인 표현이지만 이 표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미친 자신감 하나로 패션 분야에 도전하고 상실해서 금방 일어설 수 있는 마인드,,,

정말 우리가 배워야 할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계한희는 [즐겁게 일하면서 꿈을 이루는 법]을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직장인과 달리 패션 분야에서도 즐겁게 일을 하면서 즐겁게 도전하고 즐겁게 경험을 쌓는 모습이 대한민국 직장인이 꼭 가져야할 마인드 인 것 같아요

 

 

우리도 미친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과 경험을 하고 있다면

어느순간 자기 원하는 분야에서 한 발짝 한 발짝 높은 위치를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아보여'는 패션을 모르는 까막눈인 저에게도 새로운 책이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볼 때는 패션디자이넌 멋있고, 부와 명예를 가지고 있으며, 작품을 볼 때마다 디자인의 독특한 창의성을 볼 수 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패션디자인은 정말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겉모습과 달리 속모습은 예술을 창조하기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작품이 조금이나마 겹치기 않기 위해서 독특한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 하루하루를 고되게 보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예술 하시는 사람들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좋아보여'는 패션을 공부하는 있는 분들을 위해 썼지만

패션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에게도 정말 좋은 자기계발 서적입니다.

 

패션디자이너 계한희처럼 우리는 미친 자신감과 도전, 경험을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서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려면 항상 갈구해야 한다. 남의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칠지, 괜한 짓을 하는 건 아닌지에 대한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도전도 하기 전에 두려워 하지 말자.

언제나 당신이 먼저다' 

-본문 중에서

 

 

[넥서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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