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사육.

[전자책] 토끼사육
프레스노 지음 / 문릿노블 / 2018년 9월

가벼운 이야기와 19금으로 유명한 문릿노블은 싼 가격으로 자주 구매하는데

토끼사육은 소개글이 맘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아버지 따라서 항해하다가 돈으로 주고 산 작위로, 자작영애가 된 디에나는

파티장에 갔다가 우연히 자신을 향한 모욕적인 뒷담화를 듣게 됩니다.

우울해 하던중, 친구가 되어주겠다며 손을 내민 타르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단권이어서 그런지 이야기의 흐름이 굉장히 빠르고 씬도 빨리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읽었어요.

계략남과 그 계략에 빠진 여주..의 이야기인데, 깊이가 있는 글을 기대한 건 아니여서

킬링타임용으론 정말 좋았습니다. 남주가 여주를 토끼라고.. 부르면서

놀이?를 하는데ㅋㅋ 신선하고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