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실리스크 스테이션`을 재미있게 읽고, 다시 이책을 구입했다.밀리터리 SF를 좋아해서 그런지 술술 읽었다.전작만큼이나 함전의 묘사가 좋았고, 그냥 전쟁소설을 읽는 것과 같았다.이번편에 나오는 마사다의 광신도 들에게서 IS를 느낀 것은 나만 그런 것인지...
유전자 편집이 가능해져 가는 오늘 과학의 남용이 가져올 수 있는 재앙을 그리고 있는 소설. 지금 읽고 생각해봐야할 만한 내용 담고 있다. 이러한 세상은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기를...
한동안 책을 읽어도 집중해서 읽을 수 없었는데, 이책은 잡고나서 끝까지 읽었다.내가 많은 책을 읽는 이는 아니지만 참 좋은 책을 만난 것 같다.한아이의 아버지의 아이에 대한 사랑이 바로 내게 전달되고, 그의 맘에 동감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아빠이거나 아빠가 될 이들이 모두 보았으면 하는 맘이다.참 좋은 책이요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