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어렸을 적 보았던 영화장면이 어렴픗 떠올랐다.. 그 당시 이런 글을 썼다는 것은 놀랍지만, 내가 열린책들 판본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타임쉽을 읽기 위해서 읽은 탓인지 큰 재미를 느낄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