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입체파노라마 공룡 사전
직접 만들어 보는 생생한 공룡의 세계
에 빠져 보았습니다.
제법 두툼한 사전으로 그림도 가득 하고
양장본으로 오래오래 아이 곁에 머물러 있을 것 같아요~
공룡의 특징이 돋보이는 소개로 멋진 볏을 가진 소리꾼
거대한 두개골 등으로 소개되어 있고 그 아래 공룡이 이름이 나와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을 먼저 찾아보기도 하고
처음 보는 공룡은 자세히 앞 뒤를 살펴보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보는 것 처럼 뒤에서 보는 것 처럼 그림이 생생하게
나와 있고 하나씩 여백을 떼어 내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색깔 점선 네모 속에는
생존시기, 시대, 길이, 식성 ,이름의 뜻이 간략하게 나와 있고
그 옆에는 전체적인 설명이 또 나와 있어서 자세하게
공룡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에는 서식지를 지도에서 표시 되어 있어서
세계 어느 곳에 살았는지도 알 수 있었고
알고 있나요? 라는 질문에 공룡에 대한 지식을 더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직접 쉽게 여백을 떼어 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만들어 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공룡사전을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아이는 공룡을 참 좋아하는데요 혼자서 책장 넘기면서
이미 알고 있는 공룡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처음 보는 공룡이나 잘 모르는 공룡은 옆에서 엄마가
설명을 쉽게 더해 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책을 세워놓고 아이가 직접 알고 싶은 공룡이나 보고 싶은 공룡
그림으로 찾아보면서 골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직접 선을 따라 종이를 뜯어내어
훌륭한 나만의 예술작품 같은 공룡 사전을 만들 수 있어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