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고장 났다고? -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제3집 푸른 동시놀이터 104
<푸른 동시놀이터> 앤솔러지 지음, 강나래 그림 / 푸른책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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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고장났다고?

푸른 동시 놀이터 앤솔러지 제 3집

을 만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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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한 편 모두 긴 여운을 남기는 것 같아요

동시를 오랫만에 읽어보니

시인과 함께 같은 마음에 되는 것 같습니다.

하늘나라고 간 솜사탕 할아버지

제목을 보면서 내용 짐작하고

참 먼 쪽 시를 읽어보면서

제목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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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읽기 쓰다가 글감이 없을 때

동시집을 꺼내어 쓰더라구요..

짧아서 좋다고...

하지만 짧은 글이지만 책은 손에 길게

쥐고 있는 것 같아요..

있는 놈 없는 놈 도 너무 재미있고

시인과 함께 하는 같은 걱정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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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동시 동시집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도 만날 수 있는 시들이 많은 것 같아

더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고개를 끄덕끄덕이기도 하고

아~ 하면서 아픈 마음 표현하기도 하고

크크크 웃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동시로 짧게 읽지만 많은 감정들을

꺼내볼 수 있고

유익한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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