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고전
폭력 앞에서 당당할 수 있을까? 를 만나보았습니다.
고전으로 이미 많이 접해 본 춘향전 이야기로
또 다른 재미를 느끼며 읽어보았습니다.
춘향과 몽룡이 만나기 전에서 시작하여
고전이라 그런지 옛말의 어투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삽화로 색깔도 있고 해서
그림도 보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이야기의 마무리까지
읽어보고 나서
물음표로 따라가는 인문학 교실...
고전을 읽으며 생겨나는 여러가지 질문에 답을 주며
스스로 생각도 해 보고
배경지식도 얻고
이몽룡이 실존인물 이다 라는 사실도 알아가보고..
한 걸음 더 라는 코너로
좀 더 넓게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토리만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인문학 교실에서 주어지는 질문에
스스로 생각해보고 답을 보며
생각을 공유하고
한 걸음 더 라는 코너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읽고 여러 방향으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된 듯해서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