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언어의 온도

언어의 온도 (100만부 돌파 기념 양장 특별판)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난 왜 이 책에 나오는 작가가 경험한 사례들이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것 마냥 진실성이 안 느껴질까. 그저 문장이 예뻐보이는데만 신경쓴, 허허로운 얘기들 투성이다. 작가의 전직이 기자였다는데 여느 기자에게서 느껴지는 필력이 느껴지지않아 아쉬울따름이다.

[100자평] 책쓰기의 모든 것

책쓰기의 모든 것 - 책쓰기로 지식창업까지, 평생 현역의 터전을 마련하는 인생 반전의 기술
송숙희 지음 / 인더북스 / 2016년 5월

작가의 자기자랑과 과할정도의 영단어 남발로 인해 도저히 집중이 안되어 덮어버렸다. 책쓰기 코치라고 하는데 정작 독자에 대한 배려가 없어 의아스러웠다.

[100자평] 글쓰기부터 바꿔라

글쓰기부터 바꿔라 - 첫 키스의 설렘으로 써라
기성준 지음 / 북씽크 / 2016년 7월

진정성은 느껴지는데 반복적인 문장들이 넘 많고, 문맥이 이상한 글이 넘 많아 집중이 안되었어요. 글을 가르치신다고 하시는데 글쎄요...아직은 내공을 좀 더 쌓으셔야할듯요...

[100자평] 취업이 잘되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 전략

취업이 잘되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진로 전략
김상호 지음 / 노란우산 / 2017년 1월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사줬는데 너무 내용이 뻔하다하네요.ㅠ.ㅠ 애들이 읽기에 글이 좀 지루해요.

[100자평] Tripful : 트립풀 후쿠오카

Tripful 트립풀 후쿠오카 - 유후인.벳푸.다자이후, Issue No.01, 2018 개정판 ㅣ 트립풀 Tripful 1
안혜연 지음 / 이지앤북스 / 2017년 12월

몇년전에 단체관광으로 후쿠오카를 다녀온 기억이 있다. 그때 너무나 좋았던 풍경들을 단체라는 여건상 여유롭게 즐기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다. 혼자 다녀오고 싶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 일단 책을 먼저 보고 정보를 쌓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사왔다. 이번 여름에는 혼자 용기를 내어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