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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본능
제드 러벤펠드 지음, 박현주 옮김 / 현대문학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살인의 해석"을 쓴 작가의 소설이다. 살인의 해석의 속편격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이전편을 안봤어도 책 읽는데 문제는 없지만 읽으면 주인공의 심리가 더 잘 이해가 될 것 같다.
남자 주인공 영거박사와 스트래섬 형사, 프로이트가 등장하고 우리가 어렸을 때 많이 읽었던, 헬렌켈러와 쌍벽을 이뤘던 위인전의 주인공 "마리 퀴리"의 제자 콜레트 루소와 그의 동생이 등장한다.
퀴리가 연구했던 라듐에서 시작되는 이 내용은 실제 1920년대 있었던 미해결 사건을 바탕으로 작가가 허구를 덧붙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라듐, 사람들의 무지, 빨간머리, 욕심, 프로이트, 죽음본능....
대충 이런것들이 내용을 이끌어간다. 살인의 해석을 다 읽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책의 두께에 비해 내용은 많이 없는듯... 그리고 이 책 제목이기도 한 '죽음본능'은 프로이트의 이론 중 하나인데 죽음본능에 대해서는 그리 많이 다루어지지 않고 있어 제목과 내용이 좀 동떨어진 느낌을 받았다.
별 다섯개 만점에 별 세개정도. 작가의 성의를 생각해서. 그리고 유럽과 미국을 오가는 내용을 생각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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