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낙엽
토머스 H. 쿡 지음, 장은재 옮김 / 고려원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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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편의 드라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사건으로 인해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가슴 아프면서 공감가는 이야기... 사람의 마음을 울릴 줄 는 작가인 것 같다.

평범하게 사는 한 가장의 아들이 마을 소녀 에이미의 실종사건에 연루된다. 이로인해 완벽하다고만 여겼던 가정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에이미가 실종된 날 아들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의심이 되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아내도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 작은 의심들이 모여 점점 큰 의심으로 번져간다. 결국에는..

작은 의심이, 한 사내의 강박이, 한 가정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너무나 사랑한 가족이었고 이를 완벽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아버지가 한가지 작은 의심으로 인해 결국엔 그 가정을 어떻게 하게 되는지 보여준다.

 

큰 사건도, 자극적인 장면도 없다. 하지만 읽다보면 빠져든다. 우리네 삶 같고, 우리네 이야기 같다. 모두가 흔히 할 수 있는 의심이고, 과오고, 실수다. 하지만 사람들은 뻔히 보이는 이 실수를 항상 저지르며 살아간다.(나만 그런가??ㅡㅡ) 오롯이 에릭이 되어 책에 빠져서 봤다. 작가의 책을 처음 읽어보는데 심리묘사에 탁월한 작가인 것 같다. 함께 마음아파하고, 함께 의심하며, 함께 후회하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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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낙엽
토머스 H. 쿡 지음, 장은재 옮김 / 고려원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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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드라마다. 사람의 마음을 울릴줄 아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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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케이지 ㅣ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2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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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인물,구성, 그리고 진한 여운까지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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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케이지 ㅣ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2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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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건 맞다. 여형사 히메카와 레이코시리즈의 두번째 시리즈이다.

그래서 보지 않으려 했다. 그래서 이제야 읽었다.

'스트로베리나이트'의 그 찜찜한 느낌이 너무 강해서... 내용은 탄탄했지만, 사람의 너무나도 잔인함, 그리고 그걸 즐기는 사람들의 무시무시한 냉혹함에 혀를 내둘렀었더랬다.

같은 시리즈지만 이 책은 다르다. 분명 잔인하고, 어둡고, 아픈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마지막이 찜찜하지 않다. 오히려 '화차'를 읽고났을 때처럼 아린 느낌이 크다.

강둑에 버려진 차 안에서 다량의 피와 사람의 손목이 발견된다. 여주인공인 레이코와 쿠사카는 각기 다른 방향에서 사건을 추리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보게 되는 경제강국의 슬픈 이면과 애끓는 부성을 보게 된다.

이 책을 읽을 때는 처음부터 주의깊게 등장인물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래야 나중에 아~ 할 수 있다. 모든 책이 다 그렇겠지만..

누구나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지 않고, 조금씩은 양보하며 살아가지만, 부모만큼 자식을 위해 아무렇지 않게 희생을 감수하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다들 잘합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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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케이지 ㅣ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2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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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고나면 그 느낌이 꼭 미야베미유키의 ˝화차˝같다. 읽을 당시에는 몰랐는데 읽고나서 생각하니 딱 그때의 뭔가 아련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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