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심판 2
도나토 카리시 지음, 이승재 옮김 / 검은숲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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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속삭이는 자"를 먼저 보게 되었다. 

그러다 바로 이 책도 보게되었다는... 

작가는 정말 치밀하고, 정밀하고,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스토리를 이어간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가 나올 수 있는지 놀라울따름... 범죄학자 출신이라도 이렇게 완벽하게 쓸 순 없다.


근무중이던 응급의사 모니카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하는데, 그 곳엔 납치 뒤 살해되었던 쌍둥이 여동생의 유품이 발견된다. 그리고 그자가 범인이다. 이 상황에서 모니카는 이 범인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 이후 미제사건의 범인과 피해자 및 유족이 만나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진실을 마주한 피해자 및 유족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꼭 죽은 피해자가 유족들 앞에 범인을 대령하는 것처럼 계속되는  대면에서 각자 다른 선택을 하게되는 유족들.. 그리고 그 흔적을 따라 범인을 추적하는 신부 마르쿠스.. 그리고 마지막엔 대대적인 반전.. 


처음 책을 들었을 때부터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이다. 범인이 누구인가를 떠나서 왜 이런일을 계획했는지 그리고 범인을 쫓는 신부 마르쿠스의 과거까지.. 

치밀하게 사건을 엮어가는 능력이 탁월한 작가인 듯하다. 다음 책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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