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유리의 도시에서는 많은 갈등들이 해결된다. 주인공들을 괴롭히던 발렌타인과의 갈등, 이들을 옴짝달싹못하게 답답하게 했던 클레이브와의 갈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 클라리와 제이스와의 갈등까지..

1,2권에서 조금씩 풀어가며 달려왔던 내용들이 3권에서 어느정도 마무리 지어지는 느낌이다. 물론 다음권을 위해 여지는 남겨놓지만서도~

내용도 더 술술 읽힌다. 빨리 다음 내용을 보고싶을 정도로.. (일을 하면서도 계속 신경쓰였던.. 궁금했던 1人이다...ㅋㅋ)

중고가 나오면 좀 있다 사보려 했지만 답답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사봤는데 책 값어치를 하는 것 같다.^^

주인공들의 캐릭터도 맘에 들고, 내용 전개도 답답하지 않아 재미있고, 구성도 어이없는 장면 없이 매끄럽다. 아직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영화는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듯....

암튼 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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