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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예언 1 ㅣ 루나의 예언 1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강만원 옮김 / 창해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어쩌다보니 '포르투나'를 읽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둘 다 역사적 사실에 어느정도 기반을 두고 있ㄷ는 것은 같다. 하지만 이 책이 훨씬 픽션에 가깝다는 거~
내용은 어렵지 않다. 조반니라는 작은 시골마을의 청년이 키프로스 총독의 딸인 엘레나를 보고 한 눈에 반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엘레나가 작은 시골마을에 들렀다가 돌아간 후에도 엘레나를 잊지못한 조반니는 엘레나를 만나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긴 여정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 점성가이자 학자인 루치우스와 그의 심복 피에트로를 만나게 되고, 점성술과 라틴어등 시골에 있었다면 배우지 못했을 것들을 배우며 행복해한다. 그러던 어느날 한 추기경이 찾아오고, 루치우스 스승은 한동안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고 무언가를 한다. 한참 뒤 나온 스승은 조반니에게 편지를 하나 건네며 꼭 교황에게 직접 전달하라고 한다. 길을 떠난 조반니는 괴한들의 습격을 받게 되지만 구사일생 살아나 도망치게 된다. 그 후 엘레나가 있는 베네치아에 도착하게 된 조반니는 스승에게 배운 점성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점을 봐주기 시작하고, 드디어 엘레나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결투 중 귀족을 죽인 죄로 조반니는 갤리선에 노예로 팔려가게 되고..
이야기를 하자만 계속 해야하기에 스포일러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여기서 멈춤!!!^^
책이 두 권이긴 하지만 두껍지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 편하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힙니다~^^
조반니의 우여곡절 인생여정은 어디서 끝나게 될까요?ㅠ
이 책의 중심소재는 점성입니다. 지금이나 예나 배척당하는 점성술.. 이 것이 과학적인 것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이단으로 치부받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천체도를 그릴 수 있다면, 사람으로 이 땅에 온 예수의 천체도도 그릴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의 시작은 이 물음에서 옵니다.
요기까지 스포일러 끝!!^^
이 책은 어떻게 말해도 스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