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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처
카밀라 레크베리 지음, 임소연 옮김 / 살림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근데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 그런지 얼음공주와 많이 비슷하다..
얼음공주를 읽고 읽는다면 더 이해가 빠를 것!!
스웨덴 작은 어촌마을에서 벌어지는 추리극으로, 에리카와 파트리크 부부의 추리가 전작만큼 재미있다~
그냥 추리뿐 아니라 버인과 그를 쫓는 사람의 심리묘사도 괜찮다..
묻지마 범행이 아닌 이유가 있는 범행이라서 무식한 책들보다 더 마음에 들었다...
말도 안되는 이유라도 모든 행동엔 이유가 있기 나름아닌가..
책 표지의 아이의 눈빛이 슬퍼보였던 책,, 책 표지의 아이는 소녀인 것 같다..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엄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