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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지음, 최인자 옮김, 제인 오스틴 / 해냄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책 볼게 있나하고 갔던 영풍에서 보았던 이 겉표지의 마력(?)으로 보게 된 책...ㅋㅋ
솔직히 말하면 오만과 편견이란 명작을 나는 읽지 못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별로 읽고싶지 않다...
시대적 배경이 있는 것은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머리가 아푸기도 하고, 난 책을 정말 아무 생각도 하기 싫을 때 보는 걸 좋아해서리..ㅋ
내용은... 난감하다...
좀비를 무찌르는 전사인 제인... 그리고 그의 남편이 되는 디아시..
역병이 돌았던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역병을 좀비를 만드는 병으로 각색한 것 같다.. 맞나??ㅋㅋ ) 기본 두 사람이 연결되기 까지의 줄거리에 충실하다... 원작처럼..
일기는 빨리 읽을 수 있으나 머리에 남는 것은 별로 없는... 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