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불안한 시대를 버티는 단단한 문장들
모옌 지음, 허유영 옮김 / 필로틱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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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인상적 바람에 몇가닥 안남은 머리카락이 휘날리는데도 초연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일러스트가 작가와 너무 닮았네요 . 모옌작가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소에게 말을 걸고 하늘에 말을 걸 정도로 혼자 떠들기를 좋아했던 아이가 펜으로는 평생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라는 것도 웃음짓게 하네요. 지내온 힘든 현실을 위트로 승화시키는 글솜씨가 즐겁습니다. 할아버지와의 강풍일화가 책제목의 출처가 되는 부분도 참 좋았습니다. 모옌작가의 위트있고 가볍게 풀어내는 즐거운 회고담으로 읽으니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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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원시인 - 10만 년을 되돌려 되찾는 뇌 설계도
자청 지음 / 필로틱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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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가 원하는 미래를 설계하는 인생메뉴얼이었다면 완벽한 원시인은 그 전단계예요. 역행자도 실천적인 면을 많이 제시했는데 완벽한 원시인은 그것보다 더 근본적인 삷의 본질 같은 실천사항들을 보여줘요. 뭔가를 하기 전에 내 몸과 뇌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먼저 점검해야 한다는 거죠. 수면이 중요하고, 물을 마시고, 걸어야 하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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