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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8 (10주년 특집판)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8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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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책!

트렌드 코리아 2018 입니다!

10주년을 맞이해서 다이어리도 함께 나왔죠

스티커 이미지

미래의창 혼책 서포터즈를 통해 이번에는 트렌드 코리아 2018로 카드뉴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뽑는 2017 트렌드 BEST 5를 알아보고,

2018 10가지의 트렌드 키워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볼까요?


트렌드에 뒤쳐지면 따라가기 힘든 세대!

바로 지금이죠!



욜로 욜로 외치다 골로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풍을 불어일으켰던 욜로라이프!

한 번 뿐인 인생 현재를 즐기자! 라는 문구입니다.

하지만 대책 없이 펑펑 놀겠다가 아닌!

내일 죽을 듯 하루를 살고 영원히 살듯 꿈꾸는 그런 삶을 의미하죠 ㅎㅅㅎ!

이제 오지 않는 미래만 준비하며 오늘 먹고 싶은 아메리카노를 참고, 오늘 보고싶은 영화와 책을 참고, 지금 가고 싶은 여행지를 취소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B+ 프리미엄!

가격을 낮춘다고 다 좋지 않습니다!

조금은 가격대가 있더라도 특별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하게 되는 심리죠 ㅎㅅㅎ!


지금은 픽미시대!

어머 ,,, 저건 사야해!!!!!

다들 아시죠?

픽할 수밖에 없는 매력의 아이템을 뿌리는 순간 탕진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다음은 내 멋대로 1코노미!

미래의창 혼책 서포터즈도 내 멋대로 1코노미죠...!

혼자 즐기는 럭셔리한 시대 ,,,!

이젠 대외활동도 혼자 한다구요!


다음은 소비자가 만드는 수요중심시장!

sns에서 좋아요 몇 개 넘으면 어떤 제품을 더 생산하겠다 등등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가장 좋은 예로 거꾸로 수박바가 있죠!

소비자 다수가 원하는 대로 시장의 변화가 이뤄납니다!


자 그렇다면 2018년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개의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시대!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 

가성비에 가심비를 더하다 ' 플라시보 소비' 

워라밸 세대! work - life - balance 

언택트 기술 '공급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줄이다! 

나만의 케렌시아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전장으로 나갈 수 있는 공간!' 

만물의 서비스화 / 전통적 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곁든다! 

매력, 자본이 되다./ 자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소비! 

미닝아웃 / 나만의 신념을 드러낸다! 

이 관계를 다시 써보려 해 / 관계에도 드러나는 가성비의 원칙 

세상의 주변에서 나를 외치다 / 관계밀도의 집착에서 자기밀도를 높이는 세상!


이 따끈따끈한 트렌드를 트렌드코리아 2018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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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오현석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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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VIP의 아주 특별한 생활 습관

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1장은 호텔 VIP의 아주 특별한 생활 습관을

소개합니다.


저는 호텔 VIP의 특별한 생활습관 중에서도

예약 시간을 5분 단위로 잡는 것과 아침식사를 미팅으로 이용하는 것이 굉장히 와닿았어요.

왜냐하면 시간 활용에 대해 원래도 관심이

많았을 뿐더러 저번 달에는 몸이 먼저다 책을 읽으며 아침 시간 활용의 중요성을

깨우친 후였기 때문이죠!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을 미팅으로 활용하고,

5분 단위로 시간 활용을 하며

호텔 VIP에 가까워지는 생활을 해야지

다짐했습니다. ㅎㅅㅎ


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제 2장은

사소한 행동이 품위를 높인다. 입니다!


호텔 VIP에게는 남다른 '배려'가 있다고

합니다!

강연회에서 오현석 저자분께서 강조하신

키워드가 바로 배려! 였죠 ㅎㅎ

예약 시간보다 먼저 도착해서 상석이 어디냐고 물어보며 초대한 손님을 상석에 앉혀 서비스를 먼저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를 

의미합니다!

또한 손님께서 못먹는 음식이 있을까봐 예약을 하며 메뉴 선정에 주의를 기울이는 특별한

배려가 있습니다!


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제 3장은 열정이 VIP를 만든다! 입니다.


타인의 말을 경청하는 배려가

정말 중요하지만,

사실 실행으로 옮기기에는 가끔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호텔 VIP들은 경청은 기본이며,

수첩을 항상 들고다니며 메모를 통해 조리있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제 4장은 VIP가 되기 위한 성공 매뉴얼입니다.


그들은 성공을 상상합니다.

R=VD라는 말을 다들 많이 들어봤을 겁니다.

상상을 하면 이뤄질 것이라는 뜻인데요!

호텔 VIP들은 성공을 상상할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늘 보이는 곳에 원하는 것을 놓고

스스로를 상기시킨다고 합니다!


호텔 VIP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제 5장은 품위 있는 호텔 레스토랑 이용법

입니다.


흔히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건

부끄럽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사실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정말

당연한 행위입니다!

더불어 모르는데 아는 척 하고 행동했다가

오히려 실례를 저지르는 경우도 많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같은 질문은 사람의 품격을

더 높여준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

삶에 대해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ㅅㅎ

모두 읽고 특별함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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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스타트업 실전 노트
김상천(슬로그업)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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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마 미안해요. 나 스타트업 해야겠어요.

배달의민족, 야놀자, 쏘카 여럿 성공한 스타트업 회사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일 뿐, 스타트업은 많이 생겨나는 만큼 많이 망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하려고 하면 부모님께 죄송해해라는 말까지도 있다.


배달의민족, 야놀자, 쏘카 모두가 알고 있을 이 세 기업은

올해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앞둔 스타트업 기업이다.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상하기만 했던 그들의 아이디어에 대중들은 열광했다.

스타트업? 그게 뭐야? 개나소나 스타트업 하냐?

그냥 안정적인 회사 취직하는 게 효도다.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불안정한 스타트업을 왜 하려고 하냐고,

허으리정신으로 열정페이를 받고 일하고 싶냐고.


하지만,

너무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숨기고 살겠는가?

그들은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고자 한다.


늘어가는 스타트업 기업,

더불어 늘어나는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아이디어만 가지고 펼치지 못하고 있었던 당신들을 위해

스타트업의 A부터 Z까지 가르쳐주던 페이스북 페이지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가 이제는 책으로 나왔다!


1만 3천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지

스타트업 하고 앉아있네.

스타트업을 꿈꾸는 모두가 낯설어할 때 성공으로 가는 한 줄기의 이정표를 제시해줄 스타트업 실전 노트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아이디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는 모든 이들에게

스타트업에 관련된 지원, 마케팅 방법 등을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당신,

마음에만 품었던 그 아이디어를 이제 펼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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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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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성공하고 시기에 나중의 멋진 미래를 꿈꾸며,

중요한 업무와 미팅 속에서 1분 1초가 부족할 만큼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성공에 대한 욕심이 큰 당신에게 묻습니다.

스스로를 가꾸며

운동을 하는 시간이 하루에, 아니 일주일에라도 얼마나 있는지.

지금 운동할 시간이 어딨어! 돈 벌기도 바쁜데.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더 여유로워지면 그때 해야지.

바쁘다는 핑계로 늘 언젠가를 기약하며

운동을 나중으로 미루기만 했을 겁니다.

지금은 괜찮을 겁니다.

오늘 밤을 새며 일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느라 잠을 조금 잤더라도.

내일 커피를 연거푸 마시며 사무실에서 억지로 억지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번 돈을 나중에 병원비로 쓰게 된다면?

당신은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6:30 알람과 함께 눈을 뜹니다.

회사에 갈 준비를 하기 위해 씻고 화장을 하고 출근 버스에 올라탑니다.

아아 오늘도 버스는 느리게 가네요.

지하철은 오늘도 사람이 많아서 구겨지듯 탑승해야 하네요.

9:00 출근을 합니다.

업무를 시작합니다. 졸리지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눈을 부릅 떠봅니다.

18:00 퇴근을 합니다.

운이 좋으면 말이죠. 사실 평소에는 더 늦게 퇴근을 하게 됩니다. 업무를

끝내도 눈치를 보면서 조심스럽게 사무실을 나와봅니다.

오늘도 막히는 퇴근길 속에서 저녁 메뉴를 고민하며 집으로 갑니다.

21:00 저녁을 먹고 청소, 빨래, 잔업을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라도 있으면 더 늦은 시간이 됩니다.

아 너무 바쁘네요.. 내일도 6시 30분에 일어나야 하는데 말이죠...

이렇게 바쁜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몸이먼저다' 이 책에서는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바빠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생의 하프타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은

몸을 먼저 공부하라

바쁠수록, 잘 나갈수록 몸이 먼저다!

라고 합니다.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사람들,
늘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
바쁘지만 생산성 폭발하는 사람들,
어떤 일에도 자신감 있게 덤벼드는 사람들,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잘 살펴보면, 그들은 운동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운동이 삶에 주는 변화는 매우 큽니다.

소화가 되지 않던 스케줄을 소화되게 만들고,

미래의 계획을 차질없이 이루게 만들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유대관계를 깊게 만듭니다.

운동과 몸을 돌보는 일은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가장 위대한 결심이라고 합니다.

문명은 우리에게 안락함을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락함은 우리에게 대사증후군이란 병을 주었습니다.

몸이 편해지니 병이 생겼습니다.

치유를 하는 방법은 단 하나,

몸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즉,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거창한 운동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차를 버리고 걸어서 출퇴근을 해도 좋고, 그냥 움직여보는 것입니다.

이 작은 움직임이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지.

'몸이먼저다' 책을 보고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몸이 바뀌면,

새로운 인생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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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의 감각 - 파리 서울 두 도시 이야기
이나라.티에리 베제쿠르 지음, 류은소라 옮김 / 제3의공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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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기억하는 오늘의 하늘은 무슨 색인가요?

책을 읽고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 내가 오늘 본 하늘, 도시에 사는 내가 본 오늘의 하늘색깔. 무슨 색일지 궁금하더라구요. 요즘 인턴을 하며 회사를 다니다보니 하늘 색 구경은 커녕 그냥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일방적으로 살아만 갔는데, 책을 통해 저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내일은 퇴근길에 꼭 하늘을 유심히 쳐다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얘기 많이 합니다. 여기는 볼 것도 없고, 재미도 없고, 사람들도 다 이상한 것 같고, 어디론가 떠나야 답이 나올 것 같다고 하죠. 그 결과로 요즘 '여행'을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명소라고 하는 공간들을 가고 사람들이 sns에 많이 올리는 공간을 찾아가죠. 그렇게 해야 무엇인가를 느끼고, 힐링을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곤 해요. 그리고 

여기가 아니면 더 나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제가 아까도 던졌던 질문! 그리고 저 스스로도 했던 각오!

당신이 본 하늘의 색깔은 무슨 색입니까?

이것은 그 각오를 하고 봤던 하늘의 색깔입니다.

별로라고 생각을 할 수도, 누군가는 아름답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경이롭다고 느꼈어요.

그냥 봐야지 생각해서 본 하늘이었는데, 저에게 큰 위로를 줬습니다. 하늘이요. 여행열풍이 불며 새로운 영감, 도전의 불씨, 세상을 살아갈 용기는 비행기를 타고 또는 기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야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었고, 저또한 은연중에 그런 생각을 하고 살았어요. 여기서는 버티고, 버티는 일이 끝나면 어딘가로 떠나서 여행을 하자! 그리고 뭔가 느끼고 배우자! 이런 생각을요. 근데 고개만 들면 언제나 볼 수 있었던 하늘이 나에게 주는 안정감은 매우 컸고,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높은 오르막길이 괜히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풍경의 감각'에서는 파리 남자가 본 서울을 통해 파리와 한국을 비교하고 여러 문화적 차이를 분석한 부분이 있고, 파리에서 오래 살았던 서울 여자가 '도시'라는 공동체에 대해 분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풍경의 감각'이라는 책을 읽고 저는 이런 생각을 했죠.

'내가 지금 어디 있는가'보다 '이곳에서 무슨 감각을 느끼는가' 이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퇴근을 하고 매일 오르던 그 가파른 오르막길, 짜증만 났죠. 힘들고 우리 집까지 가는 길은 왜 이렇게 먼거야! 그냥 회사 바로 앞에 집이 있었으면 좋겠어. 집으로 순간이동하는 기계가 있었으면 좋겠어.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이나라작가는 책에서 파리에서 유학을 가 있는 동안 친구들이 파리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파리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냥 사람 사는 공간이다 이렇게 답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은 파리의 명소들보다 작은 골목길을 더 좋아한다. 이런 내용이 있거든요. 그 내용을 읽고 머리를 치는 생각이 바로 저거였습니다. 내가 지금 어디 있는가보다 내가 이곳에서 무슨 감각을 느끼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다구요.

저 스스로도 굉장히 어려운 감정이자 느낌이라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고 어떻게 표현을 해야 내 생각을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 글을 통해 저의 생각을 조금 느낄 수 있을까요?

너무 익숙해서 신경쓰지 못했던 풍경, 또는 익숙하기에 나에게 어떤 감각을 더 줄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놓쳤던 풍경. 여러분은 풍경이 주는 감각을 얼마나 느껴봤습니까? 여러분에게 '도시'는 어떤 존재입니까?


'풍경의 감각'에 여러 주제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내가 거기서 받을 수 있었던 여러 감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히 느꼈어요. 카페에서, 지하철에서, 길거리에서 생각보다 많고 다양한 풍경도 접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떠나지 않아도, 멀리가지 않아도, 사소한 풍경이 주는 감각을 받아들이는 계기가 '풍경의 감각'이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의 색깔에 조금 집착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핀트라고 느낄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늘색이 오전에는 그저 하늘색, 밤에는 그저 까만색이 아니듯이 매일 그 색깔이 오묘하게 다르고 해가져가며 바뀌는 하늘의 색깔도 다르잖아요? 너무도 당연하지만 지금 느끼는 감정과 몇 시간 후에 느낄 감정, 그리고 내일 느낄 감정도 다른 것이 분명하고 그때그때 내가 하늘을 마주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게 되고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지도 다르기 때문에! 오늘 한 번 그 감각에 집중해본다면 좋지 않을까 고민했습니다.

내가 잊었던 사소함이 주는 소중함을 되찾게 해주는 책 '풍경의 감각'
오늘의 감수성을 미래로만 미루던, 감각을 계획으로 찾으려고 했던 누군가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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