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안에 즐거움이 전혀 없어요. 억지로 웃을 수는 없잖아요.
그건 진실하지 못해요." 그러면 저는 항상 미소는 일종의 요가 수행, 즉 입 요가와 같다고 말합니다.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그냥 웃는 겁니다. 어쨌든 한 번 웃고 나면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마음이 솔선수범해야할 때가 있고, 때로는 몸이 앞장서도록 허용해야 할 때도있습니다.
너무 몰두해서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 나에게 몸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살아 있다는 사실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심지어 숨 쉬는 것도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컴퓨터에 십오 분마다 종소리를 울리도록 설정해놓으면좋습니다. 그때마다 자신에게로 돌아가서 미소도 짓고, 숨을들이쉬고 내쉰 후에 작업을 재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