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쉬기 명상 How to Relax -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힐링 명상 틱낫한의 명상서 How to 시리즈
틱낫한 지음, 제이슨 디앤토니스 그림, 진우기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마음다함 속에서 "숨을 들이쉬며, 내게 몸이 있는 것을 알고있다."라고 말할 수 있으면, 이미 통찰이 있는 것입니다. 몸이있음을 안다면 몸을 돌보는 방법도 알 수 있으니까요.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싶다면 그동안 많이 질주했다는사실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마음다함 속의 숨과 미소는 나는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행복을 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을 선물하기보다 나의마음다함, 숨, 미소를 선물한다면 참 행복을 선물한 것입니다.

움켜쥔 것을 놓지 못하는 데는 두려움도 한 몫 합니다.
놓아버리고 나면 잡을 것이 아무것도 없으리라는두려움이지요. 놓아버림은 수행이고, 기술입니다. 언젠가충분히 강인해지고 결심이 굳건해진 그날, 나를 고통스럽게하는 번뇌를 놓아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관념이나 느낌이 실제로 내게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는 그것의 본질을 깊이 보고, 그것이 어디서왔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관념이란 느낌, 감정, 과거의경험이나 보고 들은 것에서 생기는 것이니까요. 마음다함과집중의 에너지로 깊이 볼 수 있고, 그를 통해 관념과 느낌, 이감정, 욕망의 뿌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음다함과 집중은통찰을 가져오고, 통찰은 마음이 붙들려 있는 대상을놓아버릴 수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 지금 여기에 온전히 있는 것, 그래서 나를돌보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건사하는 것입니다.
미래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 생각은 하지 않고, 그것들이어떻게 될지도 그다지 생각지 않습니다. 과거에 지나치게붙들려 있지도 않습니다.
 나를 훈련하여 지금 이 순간의 본향으로, 지금 여기로돌아오는 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이 순간을 돌보며, 이 순간나의 몸과 느낌을 돌보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법을 배움에 따라 상황에 대응하는 나의 능력에 믿음과신뢰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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