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는 ‘내면의 면박꾼‘이 있다. 이면박꾼은 우리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라면 아주 사소한 실수도놓치지 않고 끄집어내어 공격하고 자존감에 균열을 일으킨다.이러한 면박꾼이 사용하는 가장 강력하고 거대한 도구가부정적인 사고다. 수많은 부정적인 생각은 면박꾼의 목소리가너무나 터무니없고 부당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믿어 .버리게 만들어 불안 상태에 빠지게 한다. 불안이 높아질수록면박꾼의 목소리는 더욱더 날카롭게 파고들어 괴롭힌다.
외롭고, 언제나 철저히 혼자라고 느꼈던 그 아이에게 오늘은 "고맙다"고 말해 주고 싶다. 잘 버텨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 거라고, 과거의 나에게 뜨거운고마움을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