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김지양을 만나러 원주로 찾아가서 다 같이 장을 보고 떡볶이 외 색다른 지역 음식까지 먹게 되자 기존의 구상이 크게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여행 같았고, 여행지에서 경험하는 요리 체험과 비슷한 것같기도 했다. 그리고 새로운 현장에서 새로운 친구를 얻는시간이기도 했다. 나는 책을 계기로 김말이를 유난히 좋아하고 떡볶이 "곤조"가 있는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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