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는 문방구가 아닌 것이 누군가에게는 문방구일수 있다. 그러니 어떤 오브제를 문방구로 쓰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는 그냥 문방구라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아예 책상위에 어울리는 것이라면 그냥 문방구라고 부를 수도 있을 것같다. 아무렴 어떤가. 문구의 범위는 언제나 활짝 열어두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