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예술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정윤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이먼드 챈들러의 "살인의 예술"
무라카미 하루키, 폴 오스터 등이 극찬한 작가!
이 소설은 다섯편의 탐정물이 수록되어있다.

탐정이라고 한정짓기 어렵지만 전직경찰, 탐정, 호텔경비 등의 직업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한다.
셜록같은 한명의 주인공이 다양한 사건을 파헤치는게 아닌 독립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주무대는 호텔로 살인, 도난, 폭력사건을 다루고 있다.

1화. 황금 옷을 입은 왕
2화. 영리한 살인자
3화. 사라진 진주 목걸이
4화. 호텔 방의 여자
5화. 시라노 클럽 총 격사건

첫이야기는 호텔객실에서 유명밴드의 소란에 칼튼호텔 야간경찰 스티브가 그들을 막기위해 출동하고 총격을 가한 리더킹을 호텔에서 쫓아냈지만 살해당한다.
무명밴드 멤버와 사랑하는 여인을 유명해 진 후 그여자친구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두번째는 탐정 달마스와 그의 조수 "조이"가 칼마노크 호텔 입주자 월든의 협박사건을 맡지만 그가 자살한다.
자살을 위장한 살인사건을 쫓는 달마스의 활약상

세번째는 사라진 진주목걸이를 찾아나서는 월터의 이야기로 유력한 용의자인 "헨리"와 친구가 되고 조수로 받아들인다.

네번째는 호텔 경비 토니를 찾아온 형 "알"이 투숙중인
크레시라는 여인을 데리고 오라는 요구를 하며 그녀의 남자친구를 잡기위해 볼모로 삼기위함임을 이야기한다.
마침 그녀의 남친 롤스가 그녀의 객실 옆방에 몰래 투숙한 사실을 알고를 몰래 뒷문으로 도망갈 수 있도록 한다.
그결과가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 지 모른는채

마지막 여섯번째 이야기는 혼외자, 정치인 신분위장
정치인 혼외자 친구
푸모에게 도움을 받지못하고 죽은 친구의 복수를 하기위해 죽은친구의 외모와 신분을 위장하고 그녀의 친부를 협박과 복수를 담은 이야기다.

악어와 악어새같은 탐정과 경찰
경찰의 협조를 받고 사건을 해결하고 경찰은 자기 입맛에 맞게 사건을 전말을 가공하고 공을 가로챈다.

피비린내 나는 유혈극의 느낌보다는 깔끔하게 잘 계획된 설계도를 보는 듯한 탐정 스릴러물이다.

본 서평은 출판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것으로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