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떨어지면서 기분도 다운되고 쳐지게 되는 것 같다. 내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져서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많이 내게 되는 요즘. 비즈니스북스에서 나온 신간인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옵니다"라는 책 제목을 보고 격하게 공감이 돼서 빨리 읽어보고 싶어졌다. 이 책을 쓴 정김경숙(로이스 김) 작가님을 알게 된 계기는 유퀴즈를 통해서이다. 그분을 보면서 정말 멋지시다고 느꼈는데 책을 읽으면서 이 분의 에너지가 어디에서 나오나 했더니 '체력'에서 나오는 것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생각만 해왔던 것을 이분은 꾸준하게 실천하시고 유지하고 계시는구나 생각이 들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35 일도, 육아도, 집안일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그에 맞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적당히' 수행하는 게 아니라 '잘' 수행하려면 특히 체력은 더욱 중요하다. 꼭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아도 괜찮다. 짧은 명상을 해보거나 가벼운 맨손 체조를 하는 것도 좋다. 나를 위해 잠깐의 시간이라도 내고, 그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말자. p.101 몸을 움직이면 성격이 달라지고, 성격이 달라지면 인생도 달라질 수 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의 존재감을 있는 그대로 느끼며 충만함에 빠져든다. 망설이지 말고 한번 달려보자.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테니.운동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쉬운 운동 즉,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자라고 하며 꾸준하게 매일 적은 시간을 쪼개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운동을 시작해 보길 권한다. 작가님은 수없이 해왔던 운동을 통해 육체적 탄탄함은 물론 어떤 한계에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 근력까지 기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작가님의 원동력이 체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니, 책을 읽으면서 나도 무슨 운동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 '뿜뿜' 자극을 받았다. 날도 조금씩 따뜻해지는 요즘, 집에만 있지 말고 운동화 끈 단단히 묶고 밖으로 나가야겠다. 걷다 보면 뛰고 싶기도 할 테니. 올해는 나의 체력도 성장시켜봐야겠다. "체력은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인생에서도, 관계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체력! 젊을 때 연금 저축 납입하듯 꾸준히 체력을 쌓아야 한다!'저질 체력'으로 운동을 포기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몸을 일으켜 나만의 단단한 체력을 길러보자 - '정김경숙(로이스 김)'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늦은 나이란 없다고 합니다. 바로 그때가 그것을 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니 바로 지금 시작해요 우리!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비즈니스북스 #정김경숙작가 #로이스김작가 #다정함도체력에서나옵니다 #체력은절대나를배신하지않는다 #체력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