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그라운드 #김민형교수의수학추리탐험대 #수학추리탐험대 #김민형교수 #어린이수학동화 #학습만화 #시리즈도서 #초등도서 #김민형교수의수학추리탐험대3 @booksground기다리고 기다리던 "김민형 교수님의 수학 추리 탐험대"시리즈가 돌아왔어요. 아이가 2권을 읽고 얼마나 목 빠지게 기다렸던지 책이 오자마자 소파에 앉아서 신나게 읽더라고요. 푹 빠져드는 모습을 보니 기뻤습니다. 이번 내용은 아빠의 실종 미스터리를 쫓던 쌍둥이들이 터널 탐험 도중 갑자기 나타난 부리 마스크들에게 추격당합니다. 위기의 순간 잭슨이 나타나 아이들을 구하고 아빠가 남긴 단서들을 하나씩 되짚으며 숨겨진 진실을 향해 다가갑니다. 브레인 콘택트에 접속해서 쌍둥이 수인과 제인이 아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아빠의 머릿속 세계는 혼란스러운 가운데 제인과 수인이 '기억의 방'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마주친 기억들은 반갑기도 하고 어딘가 낯설기도 합니다. 제인이 다가가려는 순간 수상한 공식을 남긴 채 사라지게 되는데... 과연 쌍둥이 추리 탐험대는 공식을 풀고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요? 3권에는 부록으로 수학자 피타고라스의 탐구 일지가 들어있는데. 음악 속에 숨겨진 수학의 비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p.94"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또 어디에 쓰이느냐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지지.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정해진 건 없어.""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시리즈는 수수께끼로 이뤄진 수학 이야기로 독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게 만화와 글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좋았고, 아이는 그려진 부리 마스크가 너무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어서 해결했으면 좋겠다면서 읽고 있답니다. 이번 시리즈는 음악과 수학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특히 책에 나오는 '아빠의 편지'부분은 참 인상 깊어요. 작가님은 큰아들에게 보낸 편지가 토대가 되어 동화에도 아빠의 편지를 넣게 되었다고 해요. 만약 나에게 딸이 있다면 어떤 편지를 썼을까 생각하면서 쓰셨다고 하니 읽으면서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편지를 읽으면서 저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읽기 좋은 책입니다. 읽다 보면 한자리에 앉아서 끝까지 읽게 만드는 마법의 책. 시작부터 끝까지 스토리에 푹 빠지게 만드는 "김민형 교수의 수학 추리 탐험대 3. 수학, 음악이 되다:아빠가 숨겨둔 공식" 벌써부터 다음 시리즈가 기다려집니다."어린이 여러분이 수학과 문학에 공통으로 스며 있는 이야기의 힘을 깨닫고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면 기쁘겠습니다." - 김민형 교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