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최강 겁쟁이 그느르국에 가다!> 는 겁이 많아서 언제나 불안한 마음을 가득 안고 사는 서준이의 이야기이다.📝나에게 겁없이 다닐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아. 나는 늘 걱정과 불안을 끌어안고 다니지. 세상은 온통 겁나고 무서운 것 투성이니까. 그러던 어느 날,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느르국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느르국은 세상 어디보다 안전하고 또 안전란 곳이란다. 그러니까 그르느국에 산다면 겁을 먹을 필요도 두려워할 이유도 없지." 서준이는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그느르국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시간들을 보내게 된다. 그곳에서 수지라는 친구와 소통을 하게 되면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우리 집에도 귀여운 겁쟁이가 있다. 걱정 가득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 걱정해서 안심시켜주고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면서 서준이와 수지가 겪는 일들을 이야기나누고 어떻게 용기를 낼지 이야기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아이도 엄마인 나도 조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불안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멋진 책이다.📝'그느르국'은 '돌보고 보살펴 주다'라는 말에서 따온 이름인데요. 세상에 온통 겁나고 무서운 것 투성이어서 하루하루 지내기가 힘든 친구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 줬으면 합니다.까짓것 한번 해보자!용기도 가득 충전해가면서요! _ 작가님말 중에서@suntree_books #좋은책감사합니다#어린이들에게용기를주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