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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너이지만 안아주고 싶어
피지구팔 지음 / 이노북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다.
표지를 보면 따뜻함, 포근함이 느껴졌던 책.
책을 읽을수록 나를 위로해 준다고 해야하나...?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
오늘도 수고했다고.. 괜찮다고.. 힘내.. 넌 지금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힐링 되는 책이었던 것 같다. 삽화들도 나를 보고 웃고, 손을 내미는 것 같았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인 것 같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나의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 평범하게 보내자
아침엔 기지개를 피우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엔 여유롭게 잠깐 눈 좀 붙이기라도 하다가
저녁엔 어두운 밤하늘,
방을 조용히 밝히는 작은 불과 함께
'오늘도 고생했어'라는 말을 건네며 잠드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보내자, 우리
📚매일, 매일
잘하고 있다는 소리를 매일 듣지는 못해도
당신은 매일같이 잘하고 있어요.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에요.
요새 생각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다독여줄 수 있었던 책인 것 같다.
가끔씩 꺼내서 읽어볼 것 같다.
제목 그대로 "내가 모르는 너이지만 안아주고 싶어." 라는 말이 딱인 것 같다.
📕 이 도서는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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