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마을에 들어온 인간 아기를 어찌해야 할까요?우리의 요괴술사 노앵설은 처음보는 인간 아기를우연히 돌보게 되면서 좌충우돌한다. 하지만 아기가성장을 하면 다시 인간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갈등이 생긴다. 결국 인간 아기를세상에 데려다주기 위해선 죽음을 선택을 해야하는데...노앵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오싹오싹하지만 귀여운 요괴노앵설을 아이들이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그땐 그랬지를 읽어보면 더 옛 추억에 젖게 된다. 깨진 유리창, 똥 팔아요, 보온 도시락 소동, 칼라 티브이 소동, 아파트 대신 동생의 5편의 단편이 각자 다른 5명 작가의 목소리로 쓰여진 앤솔로지 단편집이다. 70, 80년대 우리들의 어린 시절이 유쾌발랄하게 그려져 있다. 때론 가슴 찡하기도 하다. <응답하라 1988>의 어린이용 단편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엄마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속으로 빠져들기 딱 좋은 책이다. 말랑말랑하면서도 따뜻한 얘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제목이 으스스하지만 진짜 신박한 책! 톡톡 튀는 재미난 동시집이다!좀비 아이, 구미호 소년, 늑대 아이, 도깨비 아이들이 우리랑 함께 살고 있다. 가까이서 만나 보면 슬프고, 외롭지만 다정한 아이들이다. 어쩌면 어린시절 내면 아이와 만날 수 있었다. 가슴이 찡하다.기존 동시집과 다른 마법같은 이야기들이 강렬하고, 신선했다. 아이와 어른이 읽어봐도 좋은 동시집, 그림 또한 정말 멋지다. 책선물로 받아도, 소장하기에도 기분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