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이건 규정에 없는데요 - 11명의 현직 HR담당자가 함께 기록한 현장이야기
최영우 외 지음 / 중앙경제 / 202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HR 담당자라면 일독을 해야만 하지 않을까. (삶의 다양성을 볼 수 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땅끝의 아이들 - 시력으로 가득한 땅끝에서 이민아 목사가 체험한 기적과 치유의 이야기
이민아 지음 / 열림원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탕자 #아직도 철들지 않는 #너와 나 #아버지와 자녀 #사랑하는 해인이


이어령 교수의 딸로 세상의 첫 발을 내딛었던 저자 이민아 님의 생이 어떠했을까. 나의 리뷰 첫 문장도 저자의 이름이 아닌 이어령 교수의 이름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면, 그녀가 감당해야 했던 부모의 그늘이 매 순간 쉼을 주는 그것이기 보다, 마음의 음지를 더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본다. 


자연스레 나의 아버지와 아들을 연상해 본다. 나는 범인으로서 그리 유명세를 갖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 것도 아닌데, 근 십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아직도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랬을까. 이제는 아들과의 관계성이 거의 소멸하다시피 하고, 더 나아가 아내와도 단절에 임박했다. 이제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두렵고, 그리고 외롭고, 너무 처절한 것만 같은 인생이 괴롭기만 하다.


다만, 주님 주신 삶이기에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만끽해야 하는 것이 주어진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길이라 생각하면서 이민아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냥 하릴 없이 다, 나에게 하는 이야기로만 들린다. 그런데 동시에,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라는 생각이 스치는 것은 왜일까. 책의 문구는 구어체이기에 저자가 옆에서 얘기를 들려주는 것만 같아, 옆에 앉아 있는 저자에게 물어보고 싶어진다. 책을 읽는 내내 그냥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결국 눈물로 책장을 덮고, 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하다. 그리고는 살며시 소망을 띄워본다. 나도 이제라도 그녀가 겪은 그 쉼으로 돌아가도 될런지 하고. 


그런데 나는 아버지가 계시지 않고, 어머니는 병석에 누워만 계신다.


기도하고 싶어진다. 


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땅끝의 아이들 - 시력으로 가득한 땅끝에서 이민아 목사가 체험한 기적과 치유의 이야기
이민아 지음 / 열림원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대, 눈물이 말랐다고 확신 하는가. 일독 후에 아직 그것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슬라의 아이들 3 - ‘온새미로의 서’를 찾아서 ㅣ 이슬라의 아이들 3
양수련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슬라의 아이들3을 받아들고 첫 페이지를 넘길 때만 해도,

청소년기의 친구들이 읽을만한 책이겠거니 라고 생각하면서 완독까지 오래 걸리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다만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읽는 책인 만큼, 정독 후에 제대로된 서평을 남기리라는 일념이

독자로서 내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을 뿐.

그런데, 읽는 동안에 여러가지 키워드가 내 머릿속에 일어났다. 

생각보다 단순한 메세지가 아니었던 것 같다. (아마도 현재 내가 처한 사정이나 환경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어려서 읽었던 책들의 제목들 다시금 일어났고, 더불어 작가가 어떠한 마음과 생각으로 이런 소설을 써내려 갔을지... 매우 궁금해졌다. 


읽던 중 떠오른 책 제목을 열거해 보자면,


데미안, 해리포터, 모모,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싯타르다, 오디세이, 찰리와 초콜릿 공장, 연금술사 등등 이다. 


매일매일 새롭게 마주해야 하는 일상의 변화, 그에 따른 나의 역할의 변화, 

제대로된 역할을 위해 분투하는 삶의 여정이 단순히 청소년기의 친구들에게만 필요한 그것은 아닐 것이다. 


내일이면 새롭게 변화된 사무실로 출근해야 하는 나에게도

주늑들지 않고, 맑고, 밝게, 그리고 활기차게 힘을 내어 도전하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들려주는 것만 같다.


카이로서의 갑자기 닥친 삶의 변화와 그에 대한 대응, 친구들과 함께 이겨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탐구 그리고 성장,

(아모는 자신의 딸인 야니를 남겨두고 자신을 찾아 나서는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그리고 아모처럼 아직도 철들지 않은 나이 50의 독자.


우리네 삶은 하루하루 살아가는 '온새미로의 서'일 것인데,

아직도 온새미로의 서를 쌓는 우리네 삶이 매우 힘차고 도전적이며 맑고 밝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궁금하다. (필자의 자녀 나이)14세 중학생이 이 책을 읽는다면 어떠한 감동을 받고,

어떻게 생각하며 읽게 될지. 


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다. 분명 아모와 야니의 gap 이 있을 것이니.


맑고, 밝게, 힘차게, 하루하루 도전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내자고.

청소년기의 친구들과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권하면서 

마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슬라의 아이들 3 - ‘온새미로의 서’를 찾아서 ㅣ 이슬라의 아이들 3
양수련 지음 / 책이라는신화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국에 해리포터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슬라의 아이들이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