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중국사 처음 읽는 세계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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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중국사

깔끔하고 예쁜 표지다.





차례는 이렇게 이어진다.

1장부터 10장까지의 중국 역사를 통해 중국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중국을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 배경을 시작으로 각 장은 시작을 알린다.





넘기자마자 세계지도가 반겨주는데

중국뿐만이 아니라 그 당시 다른 나라의 상황까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연표여서 좋았다.

중국에서 이런 상황일 때, 다른 나라는 이런 상황이었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글에 이런 도표나, 문화재, 역사적 자료들로 설명을 돕는다.

마치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역사 교과서를 저절로 떠올리게 하는 구성이었다.


 




장의 끝남은 유적지나, 도시 등의 이야기로

중국에 대한 호기심을 더 유발하며 마무리 된다.


 



가장 흥미롭게 접했던 부분이자 의외였던 부분

뮬란 애니메이션을 봤던 게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디즈니 여러 주인공 중 하나로 당찬 여성상의 뮬란 캐릭터로는 알고는 있었다.

뮬란이라는 애니메이션이 중국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며

문학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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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해 짤막짤막한 역사를 접하긴 했지만 

전체적인 중국사를 배운적이 없는데

이 책을 통해 중국 역사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다.

책 안에 내지들의 구성이 역사 교과서 같은 느낌을 많이 준다.

생각보다 글씨체도 작은 크기가 아니어서 

중국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다.

곁들여 있는 역사적 자료와 함께 중국의 역사 흐름을 훑고 싶다면

중국사 입문서로 추천할만하다.

더불어, ‘처음 읽는 세계사시리즈는 중국 말고도 터키, 미국, 인도, 일본도 있어

시리즈 따라 다른 나라의 역사로 넘어가면서

여러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잇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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