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알 특공대와 빨간 단추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3
나카가와 치히로 지음, 고요세 준지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길벗어린이

콩알 특공대와 빨간단추


 


대상 : 4세 이상

 

깜찍한 콩알특공대들이 등장해 무엇이든 해결해줘요.

엄청나게 많은 콩알특공대들

출동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해 얼른 뒷장을 엿보고 있어요.


아이는 콩알특공대를 읽고서는 자꾸만 거꾸로 읽어요.

알콩알콩

내가 바로 알콩 특공대다!^^


 

각종 중장비를 동원해 집안구석구석 분주하게 다니면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콩알 특공대예요.

꼭 소인국 사람들 같다네요.


콩알특공대가 찾은 건 빨간단추

누구의 것인지 무척 궁금해져요. 


자를 잘못 밟아 찾은 단추가 슝 날아가 어항에 빠져버리죠!

왠지 상상이 되어지면서

너무 깜찍한거 있죠. 

 


 

물고기때문에 단추가 모래 속에 숨어 버려도 걱정 없어요.

정말 기발하고 멋진 상상력에 감탄을 안할 수가 없네요.


역시나 서로가 호흡이 척척 맞는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콩알특공대 

모두가 힘을 합쳐서 단추를 무사히 꺼내요.

으쌰으쌰 멋지게 해내니 정말 대단해 보여요.

 
 

빨간 단추는 토끼 인형의 눈이었군요.

단추를 다는 것도 정말 믿음직스러워요. 



 

아이의 손에 안긴 토끼의 모습에

엄마가 어떻게 된일인지 의아해해요.^^

아이가 놀다가 장난감이 망가져서 우울해했던적이 있는데...

그때에 콩알특공대가 출동할 것만 같아요.

 

하지만, 아이는 콩알특공대가 되기로 자처했어요.^^

내가 알콩 특공대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러네요^^

작은 콩알특공대이지만

힘을 모아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

아이도 배우고 싶어진것 같아요.

다른 시리즈도 무척 기대가 되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글과 그림이 어쩜 이리도 재밌을 수가 있나요?

역시 일본동화였군요.

글 나카가와 치히로, 그림 고요세 준지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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