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은 즐거워 Recycling Fun 내 친구 페파피그 10
예림아이 편집부 엮음 / 예림아이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예림아이] 내 친구 페파피그 10  

 재활용은 즐거워 (Recycling Fun)

 


 

대상 : 4~7세


내 친구 페파피그 인기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의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기 위한 그림책으로 출간되었답니다.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저희는 마지막 <재활용은 즐거워>를 만나보았어요.



 

표지색감이 너무 예뻐요.

모서리도 동글동글 처리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읽을 수 있겠구요.

 


페파피그를 찾는 재미도 가져볼 수 있네요.

 


책 뒷면에 QR코드가 있어

한글과, 영어 두 가지로 들어볼 수 있는 쌍둥이북이랍니다.


바로 QR코드를 읽어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책장의 그림을 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

요즘 QR코드가 적용된 책 참 유용해서 좋아라하고 있어요.

잠자리에 들을때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예요.

한글을 먼저 듣고 나중에 영어로 들어 보았어요.

한글과 영어가 한권에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를 더욱 쉽게 느끼게 되네요.

하지만, 저와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에서처럼 페파피그의 목소리를 듣게 될까

무척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다른 성우분의 목소리였답니다.

페파피그의 목소리여야 더욱 집중되는데 말이죠! 




분리수거와 함께 재활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이야기예요.

우리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도와주진 못하고 있지만,

앞으로 조금 더 크면 아이들에게 분리수거는 시켜보려구요.


이른아침이라 황소아저씨가 조용히 쓰레기 수거를 하려고 하지만,

쉽지가 않겠죠.
 


페파 가족이 아침식사를 하고

엄마를 도와 아침 먹은 것들을 치우게 돼요.

외국에선 이렇게 일찍부터 서로 돕는 모습은 배울점 같아요.


유리병은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이 아닌 재활용이 된다는 엄마의 말씀

병, 캔, 종이별로 많이 모인 재활용품을 각자 하나씩 나눠들고 재활용 센터로 갔어요.

역시 서로 돕고 있네요.

아이들도 페파피그 가족들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토끼이모가 녹슬고 낡은 차들을 재활용하느라 바쁘네요.

 


페파피그의 가족들도

커다란 통에 그려진 그림에 맞게

병과, 캔, 종이를  분리해서 넣어주었어요.

페파피그는 아주 잘 알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분리수거 표시가 한글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한글을 모르는 어린아이들은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답니다.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페파피그에서처럼 그림으로 표시해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했어요.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토끼이모가 페파피그의 차를 재활용하려는게 아니겠어요.

페파는 소리쳤어요.

우리 차는 아직 낡거나 녹슬지 않았어요.라고 말하지요.


아이들도 차를 재활용하려는 모습에

깜짝 놀라서 난리였어요.

 

내용도 길지않고 간결해서 좋은 것 같아요. 

분리수거와 함께

그냥 버리지는 것이 아닌

다시 재활용이 되는 물건도 알아보고,

식사예절이나 물건을 정리할때도 다 함께 도와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생활동화였어요.


신문 속 그림으로 구분을 해봤어요.


가이드를 주셨어요.

물건을 왜 정리해야하는지?

재활용을 해야 하는 이유?를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고 하셨어요.

바른생활사나이라 임명받은바 있는 둘째는

대답도 바르게 해주었답니다. 물건을 정리하면 깨끗해져요~!

그러면서 열심히 책장정리도 바로바로 해주시고


재활용에 대해 배웠지만,

분리를 해야하는구나는 알지만, 왜 해야하는 지는 모른답니다.

환경보호까지 거창하게 설명까지 아니어도

쓰레기도 줄여서 깨끗해지는다고 얘기해주어요.^^



 

어릴적부터 바른생활습관을 들이는 건

아이들의 바른인성에도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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