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 세트 - 전4권 - 쓰고 그리고 칠하면서 머리가 좋아지는 4~6세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
창의수학연구소 지음 / 한빛에듀 / 2015년 12월
평점 :
절판


항상 형이 공부하는 모습에

옆에서 조용히 따라해보곤 하는 호기심이 넘치는 둘째를 위해

이제는 28개월이 되는 4살이라

학습지를 하지 않고 있어

하루하루 습관을 들이기에 좋은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한빛에듀 / 창의수학연구소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

선긋기, 색칠하기, 숫자쓰기, 알파벳 쓰기

(4~6세 4권 세트)

 

선긋기 같은 경우는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발달에 도움을 주게 되어 있더라고요.​

4살 이때 아이들은 보통 마음에 드는 곳부터 시작을 하게 되는데...

역시나 우리 둘째도 마찬가지였어요.

창의력 활동이 처음인 아이는 구성 순서대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렇다고 꼭 순서대로 할 필요는 없다고 하고,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흥미를 계속 유지시켜주는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27개월이라 호기심이 있을때라 이제부터 시작하면 딱 좋아요.

한권마다 꽤 묵직하니 두뚬해서

기초부터  마무리단계까지 꽤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알파벳은 알파벳을 모르는 8살 형님이

선긋기, 색칠하기, 숫자쓰기는 창의력을 위해 동생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톡톡 창의력 선긋기를 먼저 집어들었어요.

아직 해보적은 없지만, 차근차근 기초부터 연습하면

잘 할 수 있을꺼예요.​

직선긋기부터 사선, 곡선, 물결선, 포물선, 반쪽찾기

4살 기초단계부터 6세 높은단계까지 구성이 되어 있어요.

우리 둘째가 처음으로 해보는 직선긋기예요.

혼자서 동그라미는 그려본 적 있지만,

선긋기는 한번도 해본 적은 없었네요.

저처럼 아이 발달에 맞게 맞춰주지 못하기에

더욱 더 톡톡 창의력 시작하기가 단계별로 발달을 시켜줄 수가 있으니 제격이예요.

처음 두줄은 엄마와 같이 해보며 방법을 배우고

나머지 한줄은 아이가 직접 해봐요.

평소 인지가 빨라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엄마말을 잘 안듣더라고요^^;

자기 하고싶은데로....

아이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갖을 수 있겠어요.​

찌익, 쭈욱하면서 재미나게 하네요.​

꼬불꼬불 시작도 끝도 명확하지 않지만, 걸음을 떼기 시작했어요.​

 

다음날도 해보았어요.

처음과 끝이 정확하지 않고, 꾸불꾸불해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역시 둘째는 잘해요!



 

그림자 찾기에서 좋아하는 자동차와 나비를 발견!

그림자는 잘 찾아주었는데...

사선으로 연결해 주는 것은 아직은 안되네요.

엄마랑 손잡고 하기! 

 

 

 



또 좋아하는 물고기 발견!

곡선이나 사선보다는 이런 물결무늬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선에 따라 아이의 입모양이 변하는게 너무 귀엽네요^^
 


 

선긋기는 기초부터 하는 것이 참 좋은데...

우리 27개월 둘째는 마음에 드는 그림을 먼저 해봅니다.

첫아이였다면 아마 처음부터 시켰을꺼예요.

하지만, 언젠가는 다 한다는 걸 알기에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줍니다.

 

 바다에 왜 우산이 있냐며

비가 오면 우산을 쓰는 걸로 알고 있어서

파라솔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게와 조개도 유심히 관찰하더라고요^^

두번째로 톡톡 창의력 숫자하기 당첨!

 

둘째는 ​1부터 10까지 셀수 있고, 자기의 나이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정도

하지만, 숫자매치는 하지 못해요.

 

아직은 둘째에겐 어려운 숫자익히기

1부터 10​까지 세기부터 시작합니다.

알록달록 색다른 그림들이 매번 시작할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게 해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는가 봐요.

숫자 익히기 5단계

그림과 함께 숫자를 읽어요.

숫자를 읽으면서 붙임 딱지를 붙여요

수를 읽으면서 써 보기

세어 보고 알맞은 수를 써넣어요.

예쁘게 색칠해요.

5단계에 거쳐서 학습을 하니 금방 익힐 수 있겠죠^^

오늘은 숫자보다는 좋아하는 친구들 만나기에 초점을 맞추었어요.

엄마의 말을 듣고 손가락을 내밀며 고래 한마리를 외치는 중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놀이는 빠지면 안되죠.

스티커를 떼어 숫자 1을 익히는 중이예요.

눈으로 손으로 함께 협응력도 쑥쑥 자라요.

 

이젠 수를 써보기로 해요.
선긋기 연습이 도움이 되는 숫자쓰기예요.

 

수도 세어보고 숫자를 써 봐요.

귀여운 그림들을 하나하나 보며 세어주지 않을 수가 없어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그림들로 눈길을 사로 잡아요.

1을 쓸때는 쭈욱~

2을 쓸때는 오리를 떠올리며 꽉꽉!​

이렇게 의성어와 함께 쓰기를 하면 아이가 재미나기도 하지만,

기억이 되어서 숫자를 잘 기억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 색칠하기

좋아하는 빨강색 선택해서 열심히 칠해줍니다. ​

형보다는 손의 힘 조절을 잘 하는 편이예요.

사자를 멋지게 색칠해주어서 신나는 하루랍니다. 나 잘했지~! 윙크!

 

중간에 1부터 5까지 / 6부터 10까지 익히면

읽기, 쓰기, 확인 시간을 갖어요.​

검증이 되면서 모르는 숫자는 다시 익히면 되지요.

 

숫자카드가 아이들의 좋은 놀이시간도 갖을 수 있어요.

숫자를 어느정도 익히면 ​

손으로 한장한장 가지고 놀며 복습 또 복습이 되겠네요.

 

 

​세번째로 톡톡 창의력 색칠하기!

빨강색을 좋아하는 둘째는 무조건 빨강색부터 사용해요.

엄마가 먼저 조금 칠해주고, 예시그림을 가리키며 그 색깔을 찾아 색칠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첫째와 같이 처음엔 한색으로만 칠한다는 걸 알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요.

첫째는 무척이나 걱정했답니다. 너무 답답해 했지요.


 

모양, 동물, 곤충등 다양하게 인지할 수 ​도와주는 색칠놀이북이예요.

 

색칠놀이 도안이 스토리가 들어 있기도 하지만,

창의적인 그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유도하게끔 해요.

​사랑해를 좋아하는 둘째

뽀뽀를 하며 사랑해를 엄마에게 잘 해주는 귀요미 둘째랍니다.

외출해서 돌아오면 귀염둥이 왔다~!하며 들어온답니다. ^^​

​빨강색 하트라 다행^^ 역시나 빨강색을 선택! 꼼꼼히 칠해줍니다.

집중력 최고! ​


검정색을 왜 드나했더니

까만 눈을 색칠해주기 위해서였다는 거! 관찰력도 뛰어나죠!

 

 

무얼 해볼까?하고 물어보면

음...자동차를 외치죠! 특히 경찰차를 좋아해요.

색칠하기도 한색에서 여러색으로 점차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하면 좋겠지만, 아이는 원하는 그림을 기준으로 색칠놀이를 하고 있어요.

한색깔이 아닌 여러색을 사용해서도 색칠할 수 있어요.

다만, 해당색이 아니어서 그렇지만, 모두 섞어서 칠해줍니다.

여러색을 사용해야 한다는 걸 인지하는거죠!



오늘은 사과를 색칠하기로 해요.

사과에 24색을 모두 사용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래도 선 밖으로는 나가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한가지씩 바꾸어 나가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보기에도 금방 알 수 있게

그림도 크고, 선으로  색깔이 표시되어  있어 금방 따라 할 수 있게

쉽게 그려져 있어요.

 

얼룩말도 포인트부터 먼저 칠해주는 센스^^


 

 

아흥~! 아기사자 귀엽게, 아빠사자 무섭게^^

흉내 먼저 색칠은 다음에

 

 

 

마지막은 톡톡 창의력 알파벳 쓰기!

둘째가 3돌이 지났다면 해도 좋았을 텐데 아직 9개월이나 남아서

형도 알파벳을 모르기에 양보합니다.

형은 색칠하기, 숫자등 기본적인 인지들을 6살까지 전혀 시켜주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원에 다닌 적도 없고요.

하다못해 엄마표 놀이도 전혀 없었어요.

그냥 뛰어노는 것만... 우리 첫째가 느린건 다 엄마 잘못이랍니다. ​



​알파벳 쓰기도 숫자쓰기처럼 A부터 Z까지 쓰기부터 시작해요.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언어를 재미나게 익히도록 하고 있어요.



 

알파벳도 5단계로 익힌답니다.

A로 시작하는 동물을 색칠해요.

빠져있는 퍼즐을 맞춰요.

알파벳을 순서에 맞게 따라 써봐요.

해당단어와 함께 선 긋기를 해봐요.

그리고 알파벳을 색칠해줍니다.

 

 

아이가 색칠하기를 하면 악어를 무섭게 영어로 말해줍니다.

그럼 깔깔 대면서 웃어주지요^^

 

따라쓰기 순서가 있으니 보면서 하면되요.

하지만, 소문자 a가 쓰기가 잘 안되나봐요^^

 

첫째도 9개월이나 지나야 8살이 되기 때문에 7살에 가까워요.

여러모로 늦게 시작해 자존감이 부족한 우리 첫째는

인정받는 걸 좋아하는데

엄마가 너무 인색해요.

스스로 그래도 잘했지~! 라며 위로해주네요.

 

 

 

꼬불 꼬불 섞여있는 선 긋기를 정말 못했거든요.

잘하는 걸 보니 그동안 많이 자랐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마무리 알파벳 색칠하기

동생도 그렇듯이 형도 빨강색을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색깔도 다양한 색을 사용해서 좋아요.

 

 

역시나 알파벳 카드를 통해 놀이로 접근하도록 되어 있네요.

놀이만큼 아이들에게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없죠!

두가지 타입으로 되어 있어요.

각각의 알파벳에 맞는 동물그림이 함께 있어

기억하기가 쉽겠어요.

 

 

 

아이는 평소 숫자가 많고, 글이 많은 책을 읽기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톡톡 창의력 알파벳 쓰기를 한번 하고 나더니 너무 재밌고, 자꾸 하고 싶데요.

하루에 알파벳 한개씩 하고 있어요.^^

아이 단계보다 낮은 단계를 선택해 성취감을 주는 방법도 좋은 것 같네요.

 

 

창의력도 반복훈련이다는 말을 공감하면서

하루하루 적당량을 정해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우리 둘째는 창의력뿐 아니라

학습을 하기 위한 기초훈련인 집중력, 인지력, 수리력을 키우는데 문제 없겠어요.

 

그리고 아이와 하루하루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아이의 발달도 함께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톡톡 창의력 시리즈> 만나보시기를 권해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