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따서 조립하기 따서 조립하기
권주미 글, 최정화.신유진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둘째가 태어나고 12월이 다가오니
왠지 캐롤도, 수북히 쌓인 눈이 기다려져요.
아이들과 있으니 아이들의 동심을 함께 느끼나봐요.
눈이 오기전 설레이고, 기다려지는 마음을
채워주기 위해
아이들과 다가올 크리스마스도 이야기도 나누며
산타마을은 이런 모습!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따서 조립하기를 만났어요.​

꿈꾸는 달팽이

메리 크 따서 조립하기

대상 :  5세 ~ 7세
만들기판 8개
​페이퍼북으로 된 이야기책도 한권 들어있어서

형이 유치원에서 오기 전 둘째와 읽어보았어요^^
산타마을? 루돌프? 크리스마스?  
모든게 모르는것 투성이예요.
하지만, 눈썰매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온세상을 하얗게 해주는 눈을 알기에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산타마을을 만드는 과정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평소 형이 만들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기 때문에​
둘째가 그냥 넘어갈리 없어요.
떼서 끼우기만 26개월 둘째랑 해보았어요.^^

 
 
산타마을 만들기판에서
떼어내는 건 자신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가르키는 곳 산타마을 배경판
쏙쏙 꽂아주면 되는 거지요.
 



​만들다 말고
루돌프 사슴 두마리를 발견하곤
역활놀이에 빠져 버렸네요.^^
 

 
형이 유치원에서 돌아왔어요.^^
다 씻고 잘 준비도 다 해놓고
만들기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산타마을이 형의 손으로 하나씩하나씩 건물이 지어지고 있답니다.


 
형이 하나씩 채워주는 산타마을에 눈길이 갑니다.
이건머야~!하면서
산타 의상실이라는
새로운 단어와 함께 용도까지 알아가는 중이예요.

무언가 손으로 조물조물 하는건
꽤 집중을 하게 만들죠.
끼우기 할때가 입도 함게 힘이 주어져요.^^

  




루돌프 학교를 만들어야 하는데
동생이 가져가는 바람에
이렇게 산타마을을 구경하고 있어요.

루돌프 학교의 둥근 덮개가 아래로 향해야 하는데 위로 되었네요^^

잘 안되면 이렇게 짜쯩도 내면서^^


 
동생의 방해에도 무사히 성공시킨 산타마을이예요!
작은소품 만들기로 집중을 해서 그런지
힘들었다는 걸 알아주라는 표정이죠^^
너무 늦은시간이라 오늘은 산타만들기만 했어요.​
동생의 방해도 한몫했죠!^^

​다음날 만들기를 또 시작해요.
이번엔 산타썰매 만들기 무척 기대가 ​되는 모양입니다.

썰매 만들기​ 순서를 보면서
7살 아들은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요.

​ 

완성된 썰매^^ 멋지죠!

썰매끄는 두마리의 루돌프~!도 너무 귀엽고

산타 앞에 둥글게 말린거! 

동글동글 말아서 끼우는 건데... 정말 섬세하죠^^

만들어진 첫번째 썰매로 신나게 역활놀이를 하는 건 동생 몫^^
강아지와 사슴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예요.
​ 

​2번째 최첨단 썰매 만들기예요.

 
이야기를 읽어보니
루돌프들은 썰매를 끌기 위해 코도 밝히는 연습,
체련단련, 선물을 잘 전달하기 위한 지도보기​등
훈련을 하는데...
 엔진에, 내비게이션, 헤드라이트까지
정말 최첨단의 썰매더라고요.
왜 훈련을 하는거지~!
이젠 그럴 필요가 없었다는...
 

3살 꼬맹이도 혼자 놀다가 너무 심심해서
만들기에 참여하기로 했어요.
좀 더디겠지만, 같이 해보기로
동생이 만들기판에서 떼어주면
형이 하나씩 하나씩 완성하는 거예요.^^​
참 잘하고 있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트리예요.
 집에 트리가 없는데...
이번에 멋진 트리가 생기는 거죠!

 
무조건 떼고, 접고, 끼우면 끝이나는
간단한 꿈꾸는 달팽이의 크리스마스 따서 조립하기예요.



2개의 썰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둘째!
엄마 몸을 타고 올라가는 썰매예요

어떤 상상을 하며 놀이를 하고 있을지
처음 만나는 썰매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처음은 항상 파파박하고 전기가 흐르잖아요.
 
아이는 상상속에서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형이 트리 대를 다 완성을 했네요.
요 고리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장식품을 걸어주는 건
동생이 해요.^^ 

그 사이에 트리 꼭대기에 반짝이는 별도 만들어 꽂아줍니다.


 
아기자기한 산타마을

 


 
멋진 소형 트리까지
그리고 꼬마 음악대

 
짜잔! 어때요! 크리스마스 놀이 완벽하죠!




트리 밑에 반짝이는 LED불빛 나는 게 집에 있어서
붙여주고 구멍을 조금씩 뚫어주었더니
더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구명을 더 많이 뚫어야겠어요^^
 

 

두 아이와 크리스마스를 직접 만들어보며
너무도 즐거운 놀이시간이었어요.
 
또 이야기책은 상상했을법한? 루돌프의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잠자리가 되었어요.
알차고 실속있는 유아만들기
 메리 크리스마스 따서 조립하기
너무도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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