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미가 돋보이는 한국화 명화 컬러링북 명화 컬러링북 시리즈
상상콘텐츠 지음, 송민선 그림 / 참돌어린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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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 명화

색칠을 하며 명화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있는 기회!

명화를 접해도 이해하기가 힘들고,

어떻게 하면 명화라는 장르도 알아 볼 수가 있을까?싶었는데...

참돌어린에서 컬러링시리즈로 또또

그것도 개성 넘치는 그림들을 가득가득 담아

명화 컬러링북이 나왔네요.

 

참돌어린이 명화 컬러링북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국화

 

한국화는 제가 욕심이 나는걸요.

우리의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국화라 그런지 아이도 한국화가 끌리나봐요.

 

컬러링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법도 나와있어요.


조선시대에 한국미술이 가장 두드려졌는데요

미술도 하나의  정신수양으로 여긴 유교에서는

대나무,  화초, 산수,  인물등을 그렸고,

한국만의 특색있는 아름다운 산수화,  풍속화,  민화

등이 적절히  소개되고 있답니다.

 한국화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바꾸지 않아도 되겠어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참 따뜻하고,  생동감이 넘치며,

또 상상하지 않아도 독창적으로 느껴지거든요.

특히 민화에서 느낄수가 있어요.


아이들에게 친근한 강아지 발견하곤 

컬러링이 시작되았어요.

 

모견도(이암)

어미 개와 귀여운 강아지 세마리들이 젖을 먹고있는 나무 밑의 평화롭게 쉬고 있어요.

이암은 동물 그림에 뛰어났다고 해요.

원래의 느낌은 수묵과 채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강아지보다는 어미개를 돋보이게 그렸다고 해요.

아이들에겐 아직 난해하고,지루할 수 있는 명화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

실제 그림과는 다르게 상상이 가미된 그림으로 재탄생 되었죠.

그림 속에 달라진 부분도 찾아보면서 재미나게 색칠을 했어요.

정말 열심히 칠해주었답니다.

​붓을 사용해 색칠을 했다면 더욱 멋있을터인데...

우리의 전통미를 더욱 느낄 수 있게 말이죠.

 

왼쪽의 명화도 비교해 보기도 하며

원래의 느낌처럼 색칠해보려고 해요^^

두번째로 윤두서그림의 자화상을 칠해 주는데...

그림의 주인공은 조선후기 화가인 윤두서의 자화상이지요.

이 그림에서도 그림을 바라볼 수 있는 포인트,  

미션이 제시되고 있어요.

섬세한 수염을 한올한올 세밀하게 칠해주어야 하는 거랍니다.

하지만, 모견도에 너무 공을 들였던지

힘이​빠져 버려

모자와 수염의 구분이 없이 되어버렸네요.

미션수행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욱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색칠이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금강전도를 보는 순간

우리 땅의 아름다운 경치를 표현한 진경 산수화에 감탄했어요.

어느 명화보다도 한국화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지요.

얇은 싸인펜으로 칠해주면 좋을텐데 재료준비가 미흡해서

요건 준비가 되면 칠해주기로 했어요.


금강산에 안에는 절들이 아주 많죠.

그 절들을 찾는 것이 미션입니다.

숨은그림찾기라니

한장한장마다의 다른 미션들이 컬러링북에 숨어있는 재미들인걸요.

정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가 있겠어요.​

 
 
한국화는 특히 주제에 맞게 색칠도구의 추천도, 해주면 좋을듯 해요.

14가지의 산수화, 민화들은

다시봐도 너무 멋져요^^

하루에 한장씩 색칠을 하다보며

그림실력도 쑥쑥 쌓기도 하고,

집중해서 하다보면 차분해 지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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