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빠른 읽기 떼는 동화 : 받침 있는 글자 재미있고 빠른 읽기 떼는 동화
김예실 지음, 권지은 그림 / 한빛에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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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에듀

가장 재미있는 / 가장 빠른 / 가장 신통한 방법

재미있고 빠른 읽기 때는 동화시리즈

가나다 글자 / 받침 없는 글자 / 받침 있는 글자 /어려운 글자

총 4권 구성으로 받침 없는 글자 다음으로

받침 있는 글자편이예요.





받침 있는 글자편은 4편의 재미있는 동화를 만나게 된답니다.

역시 첫 읽기를 위한 책이다보니

긴 동화를 읽기보다는 짧은 동화를 읽는 것이 아이들이 부담없이

힘들지 않고 읽기에 도전을 해볼 수 있을거예요.

엄마와 아이가 번갈아가며 읽으며 읽기떼기를 할 수 있는 동화로

ㅅ,ㅆ, ㄹ, o, ㄱ, ㄴ, ㄷ (ㅌ, ㅈ, ㅊ, ㅎ), ㅁ, ㅂ(ㅍ)받침을 배우게 된답니다.

7살 아이에게 받침의 소리를 한번 가르켜주고 책읽기를 했더니 척척 읽어냅니다.

사실 제가 가장 고민되는 건 겹받침으로 겹받침은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거든요.





책 구성방식과 읽기 방법을 참고해서 읽기책을 100% 활용하시면 되요.






책을 읽기 전 미리 만나보는 글자와 낱말들

글자짜임 순서에 맞게 읽어보니 글자의 원리를 잘 알고 있더라구요.

틀리는 단어는 없었어요.

ㅅ, ㅆ ㄹ등 받침소리도 같이 적혀있다면

엄마표공부하기가 더 수월할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책읽기를 해봐요.

대화식 방식으로 읽어가면 되는데요.

엄마가 먼저 아이가 따라서 읽으면 된답니다.

책을 소리내어 읽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대화식이라 자연스럽게 소리내어 읽어보며 올바른 읽기방법이 몸에 익숙해지네요.

계속해서 똑같은 단어가 반복되기 때문에 여러번 듣고 따라 읽다보면

읽기를 시작으로 쓰기도 잘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아이가 '했어요.' 라고 계속 읽어서 '어요'가 아닌 '써요'로 고쳐서 읽도록 했답니다.

다음에 읽을 때는 '무엇일까?'가 나왔는데...

무엇일까로 읽지 않고, '무어실까'로 읽더라구요.

아직은 쉽게 고쳐지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인지를 하면서 읽기시작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고쳐서 읽게 하는 것이 맞나 싶어요.

아무래도 아직 소리나는 대로 쓰기 때문에

'써요'가 아닌 '어요'로 읽어야 쓰기할 때도 더 수월할 것 같거든요.

엄마표로 공부를 하면 이런 부분이 어려운거 같아요.







동화 1편에 8장면에 걸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글밥도 많지 않고 이야기도 단순해서

읽기연습하는데 분량이 많지 않아 좋아요.

첫 페이지만으로도 같은 단어들의 반복이라

동화 한 편을 2~3번 반복해서 읽다보면 읽기떼기하는데 수월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림 속에 글자들도 알아서 척척 읽는답니다.

글자가 반복이 되어지니 운율감도 느껴져서 글읽는 재미를 주구요.





글자짜임에 따라 읽어보고

글자와 낱말도 읽어보고

미리 단어들을 만나보는 것부터 해보면

동화읽기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단순 글자 읽기가 아닌

대화식의 동화형식이라

아이 스스로도 받침 없는 글자 편부터 받침 있는 글자편까지

스스로 읽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요.

아이가 무리 없이 읽고 있어서

계속 반복해서 읽다보면 속도도 빨라지고 안정적인 책읽기를 할 수 있겠어요.

마지막 어려운 글자만이 남았네요. ^^

아이가 글자의 원리를 잘 알고 있으니

읽는데는 어느정도 부담이 없는데...

7살이라 내년이면 학교를 가기 때문에 소리나는대로 쓰고 있어서

쓰기가 가장 고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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