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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고, 생동감있는 파랑과 동물들을 표현하기 위해서
붓질의 흔적을 고스란이 담을 수 있는 투명한 필름을
컨버스 삼아 움직이는 듯 표현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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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머금은 듯한 파랑은 더욱 생동감있게 느껴지네요.
동물들의 표정도, 움직임도 정말 굉장히 역동적이예요.
떨어지는 빗방울에 의성어까지
제게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만 같은것이
완전 이야기에 흠뻑 빠져서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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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파랑이 무서운 사자에 비해
파랑을 좋아하는 다른 동물들은
참방참방, 찰공 찰공 신나서는 즐거워서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사자에게 다가가 찰싹 붙는 달팽이때문에
사자의 온몸으로 놀라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기까지해요.
달팽이가 좋으니 파랑도 좋아지고,
다른 동물들까지 모두 좋아지기 시작한 사자는
그 누구보다 파랑을 좋아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