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day! (영문판) - A Wonderful Birthday Scrapbook Happy Birthday!
조세핀 노비소 지음 / 이튼(ITON) / 201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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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개발 매칭게임_ 생각 잇기 끈놀이책  빨간끈  만남으로 알게 된  인치웜 

https://blog.naver.com/ijiyoung77/221229203527


생일팝업북 Happy Birthday! 한글판영문판 동시 출간'이 되었어요.

한글판을 먼저 만나보았는데...영문판도 출간이 되었네요.


직접 만들어보는 생일팝업북으로 

내 생일을 담아 소장해도 좋고, 

친구의 특별한 날을 기록해서 선물하기에 참 좋은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특별한 생일이야기도 들어보고

나의 추억들을 담아보는 소중한 만들기책이랍니다. 


유아교육 전문가 그룹,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조세핀 노비소 아동 동화 전문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생일책입니다.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해!


(글 ㅣ 조세핀 노비소)




대상 : 만3세이상



한글판은 이미 만나보고 꾸며보았던 터라 

다시 지우고 형이 같이 해줬어요. ^^ 시시하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어릴때 귀여운 사진을 보고, 눈빛이 따뜻해지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동안 생일관련 책을 많이 읽어보았었지요. 

하지만, 책속 주인공들의 생일이었기에 책만 읽는 기분이었다고 하면

생일축하해! 팝업북은 내가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랍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씩씩하게 이름을 말해봅니다. 

태어나고서 작은 나의 사진을 붙여보며 나의 이름도 적어봐요. 


둘째는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면 이름이 생기는 거냐고 묻네요. "

누구나 태어나면 왜 이름이 생기는지 궁금한가 봅니다. 

엄마는 우리 주완이 이름을 다정하게 부를 수 없으니 답답하겠고,

어디를 가서도 누가 누구인지를 알려면 이름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지요. ^^


태어났을 때 몸무게, 키, 그리고 혈액형

형과 둘째는 태어날 때 키도, 몸무게도 비슷했고, 혈액형은 같다는 것도 알았네요. ^^

엄마 팔길이만큼 작은 키여서 엄마가 꼬옥 안아줬겠다며, 지금은 많이 크다며 형이 되었다고 해요. 

 

 





태몽이라는 것을 처음 듣게 되는 아이들!

너희들이 태어나기 전 특별한 꿈게 된다며 어떤 아이가 태어날것인지 알려주는 꿈이라고 했어요. 

우리 아이들이 꾼 태몽은 사과와 토끼였어요. 

둘다 꿈풀이를 보니 여자아이가 태어날 거라는 뜻이라는데 

둘다 건강한 아들들이 태어났다죠. ^^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르며 명예와 권세를 얻게 된다고 해요. 



아이는 책 속의 과일, 용, 토끼, 강아지 그림을 보며 

역시나 용을 지목하며 용꿈이 좋다고 하네요. ^^ 남자아이다보니 용, 드래곤, 사자를 좋아하지요. 

  





어릴적 엄마가 태몽을 직접 꾸시고 들려주신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아이들에게도 들려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하늘에서 준 축복이라고 하니 

축복이 뭐냐고 하네요.^^

하늘에서 준 선물이라고 애기해줬어요.









사진속의 아기의 모습이 손도 웅크리고 

발도 웅크리는 모습이 또 궁금한 둘째네요. ^^

엄마의 좁은 배속에서 점점 크다보니 몸이 웅크리게 되었다고 알려주었어요. 

흉내도 내어보며, 둘째는 자신이 작은 아이였다는게 신기한가봅니다. 


 







책장을 펼치자 풍선들이 짠하고 나타나요. 

자신의 이름을 적어보고 몇번째인지도 적어봐요. 


4,5개월 후면 생일인 첫째와 둘째!

그날을 떠올리며 생일을 미리 축하했어요. 

이날 우리도 풍선을 많이 불어볼까? 


생일이 오는 그날을 상상하며 행복하게 하네요. 

올해는 아이들과 같이 꾸며보는 즐거운 생일잔치를 해봐야겠어요. 

 


 





풍선에 이어 깜짝 놀라게 한 커다란 생일케이크의 등장!

우오와아~! 자연스레 생일축하 노래가 나와요.


좋아하는 딸기도 가득하고 

커다란 케이크가 좋은 아이들^^

생일을 맞는 내가 소중하고 대단하게 느껴지는 듯

제대로 기분을 낼 수 있는 팝업케익이예요.

 





달달한 케익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들인데 1년전부터 케익을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주면 엄마의 생일이라 

아이들이 항상 골라주고 있어 어떤 케익을 고를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언젠가 케익을 같이 만들자고는 했는데...아직은 도전을 못하고 있어요. ^^ 

몇 개월 후 있을 아이의 생일! 아이와 같이 케익을 만들어보는 서프라이즈를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Happy Birthday!  생일 축하해! 팝업북을 통해

엄마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사랑을 주고 추억을 쌓아야할지를 느끼게 해줘서 참 고마운 책이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는 생일선물상자를 개봉할 시간!

막상 생일책을 꾸미려고 보니 

케익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서 너무너무 미안함이 밀려왔었어요. 

앞으로는 사진 많이 찍어주려구요. 


아이는 좋아하는 생일선물이 가득가득 집안에 가득 했으면 좋겠다네요.^^

매일매일 칭찬스티커가 완성이 되면 

좋아하는 선물을 해주기로 약속을 하고 있어서 

차곡차곡 쌓아가며 기다리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중이라

생일이 오는 그날이 더욱 뜻깊은 것이라는 것도 느껴볼 수 있겠어요. 


 

 



 






축하카드를 쓰다보니 사랑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나봐요.

자신의 생일책이지만, 엄마를 많이 생각하게 하나봅니다. 

사랑해, 엄마사랑해라고 써보고 싶다고 해서 

써 줬더니 한자한자 정성들여 써주네요.

그리곤 엄마를 꼭 안아줬지요. ^^


사랑이 샘솟는 생일축하해 팝업북과의 만남!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어주네요. 







함께 꾸며보는 생일책을 통해 기분좋은 설레임을 느끼게 해줘요. 

책을 꾸미면서 아이의 따스한 눈길로 바라보며

행복을 담을 수 있을 수 있었어요. 


자기 전에도 또 보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또 보며 생일노래를 불러보네요. ^^

아이에게 있어 특별한 선물이 되어주고 있어요. 

 







5월 어린이들이 특별해지는 날이 다가오는만큼 

아이에게 어떤 선물을 해주고 싶으세요?!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고, 축복인 아이와 함께

가족의 의미를 느껴보시라고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추천드리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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