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NFT 아트테크 - 미술과 재테크를 몰라도
강희정 지음 / 아라크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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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돈이 궁하다.아이들은 커가고 돈 들어가야 할 곳은 많은데, 월급은 안오르고.....

그러던중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NFT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NFT관련 사이트도 가입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사고, 판 적은 없다. 이더리움이 너무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2021년과 2022년에 나타났던 NFT 투자 열풍을 네덜란드 튤립 파동에 비유하곤 한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많이 들어봤지만, 아직까지 NFT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어쨋든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NFT 시장으 300조까지 규모로 성장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NFT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제라도 NFT로 대비해야 되지 않을까??

이 책은 가능성만을 알리고 있지, NFT를 이용한 상세한 매뉴얼은 아니라서 개념만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2021년 5월 영국에서는 [찰리가 내 손을 물었어]라는 1분짜리 영상 NFT가 76만 달러(약 9억8천만원)에 낙찰되었다. 이 영상은 형의 손가락을 깨무는 동생과 아파하는 형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유튜브에 조회수가 9억 건 이상을 기록하였다.[아래 이미지]

서서히 대중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NFT는 디지털 세상에서 원본을 구별해 주는 기술이다. 데이터에 '희소성'을 부여해서 '자산가치'가 생기는 것이다.

미술품은 원본을 그린 작가는 돈을 못버는 구조다. 이중섭의 소 그림은 고가에 팔리고 있지만, 정작 화가의 가족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NFT는 그런것도 해소할 수 있다. 원작자는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이 계속 팔리면 로열티가 원작가에게 계속 지급되는 것이다.

NFT(대체불가능 토큰) : Non Fungible Token

그리고 NFT는 블록체인에 모든 거래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된다.이더리움 처럼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암호화폐이고, 토큰은 독자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없이 기존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만들어진 암호화폐를 말한다.


1980년에서 90대 버스토큰과 같다. NFT에는 디지털 파일에 ID,일련번호, 소유자 등 고유 코드가 부여되기 때문에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다시 부활한 싸이 월드의 '도토리'가 같은 개념이다.

미술품 투자에 대한 방법과 각종 과세 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다.그런데 나에게 와 닿지는 않았다.


사람들은 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일까??? 미국의 심리학자 워너뮌스터버거는 '컬렉팅: 다루기 힘든 열정'이라는 책에서 사람들은 좋은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면 그 작품의 가지가 자기 자신에게 옮겨진다고 믿으며, 자신이 으미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미술품을 구매한다고 한다.


나의 생활과 거리가 있어 보인다. 난 미술품을 사본적이 없다. 그리고 관심도 없다.

그러나 투자의 목적으로 미술품을 고르고 사는것을 NFT로 해야한다고 하는 것이다.그래야 부가 창출된다...

NFT가 무엇인지 잘 설명을 하고 있지만, 투자에 대한 설명을 좀 부족하다.

NFT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면 꼭 이책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NFT#비트코인#암호화폐#블록체인#핸드폰#미술품#대체불가능#토큰#이더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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