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통해 얻은 사랑의 진정한 의미펭귄에게 사랑은 뱃속에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것곰에게 사랑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고 느끼는 것'서로 다른 생각, 서로 다른 외모, 서로 다른 종' 그리고 '오은 시인의 추천사'에서 알게된 '이 둘이 공통점'. 그 공통점은 '세상에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 세상의 통념과는 다른 그 무엇'결국 '다름'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던 그런 책, 결국 '상실'을 통해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책'무감각-추억-사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며 우리에게 얼른 사랑을 하라고 '툭'하고 무엇인가를 말하는 듯하다.그리고 그 무엇은 결국 '그게 사랑이야'라고 말하는 데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