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권의 비밀
김태유.김대륜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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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정책은 정도전이 만든 사농공상이 그 뼈대다.

상업을 억제하니 공업이 발전할 수 없고 공업이 발전할 수 없으니 좋은 물건을 만들수 없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없으니 나라에 부가 쌓이지 않고 나라에 부가 쌓일수 없으니

군대를 키울수 없고 군대가 없으니 변변한 싸움 한번 못해보고 국권을 넘겨준 것아닌가

그 나라가 흥하려면 외국에 자랑할 수 있는 상인이 있어야한다.

이렇게 약해질대로 약해져 있으니 외세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나라를 주물러

지금 한국은 식량,국방,경제안보까지 모두 미국에 의존해야만하는 형편이 되었다.♡♡





신라 의명대사가 그랬다 중이 도읍을 정할때 정씨가 시비를건다.

이성계가 쿠데타에 성공한 후 정도전과 무학대사는 도읍터에서는 의견이 일치했으나

정궁인 경복궁터에서는 무학은 인왕산을 주산으로 정도전은 지금의 백악을 주산으로

의견이 갈렸을때 윤선달과 이한우라는 지관을 데리고 디니던 이성계는 정도전의 손을

들어준다.☆☆




이때 윤선달과 이한우도 작은 지적은 있었지만 무학은 떠나면서 하는 말이 정도전의

말대로 경복궁을 백악산밑에 잡으면 5대안에 왕이 바뀌고 200년이 되는해에 국난이 일어나며

5백년이 되었을때 조선이 망한것이라 했다.

중국이라는 은혜로운 이들을 맞이한다는 뜻의 영은문 자리에는 중국으로부터 독립한다는

의미의 독립문이 세워져 있다.♡♡





만일 호주와 어업협정을 할때 제1조에 한국은 독립국이다란 명문이 들어가면 우린 기분이 어떨까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첫수순으로 강화도조약1조에
조선은 독립국이라는

문장을 넣어 우리 스스로가 독립국이라고 인정하게 만든다.

그 여파로 시모노세키 조약1조에선 조선은 독립국이란 서명을 중국으로부터 받아내

조선침략의 걸림돌을 제거한다.☆☆




조선이란 우물안에서 보면 조선은 독립국이지만 우물밖에서 조선을 봤을때 조선은 중국의 식민지였다.

그래서 대장정을 동행 취재한 에드가 스노는 그의 책(중국의 붉은별)에서

조선은 중국의 식민지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선은 개국과 동시에 공녀부활,환관상납. 요동에 대한 주권포기 왕과왕비의 책봉권과

세자와 세자빈의 책봉권도 넘겨주고 어떤 공녀는 주원장이 죽었을때 순장까지 당하게된다.☆☆




박정희대통령이 언젠가 간도를 반환받기 위해 자료를 모아놓은걸 김영삼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모두 폐기시켜버린다.(동아시아 영토분쟁의 패러다임)

한술 더떠 어떤 역사학자는 대한민국사를 기록하면서 간도는 중국땅이었다고 주장한다.♡♡




트럼프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때 시진핑주석이 한국은 원래 중국땅이었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다.(중국의 조용한 침공)

조선이라는 이름이 아름다우니가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우니가 무슨뜻인가 조선은 고대로부터 중국의 식민지였으니를 조선 태조가

인정했으니 그런 발언을 멋대로하는거 아닌가(욕망하는 지도)

한국인의 조상은 기마민족인 흉노족이었고(흉노제국이야기)
고대부터 한족에게

조공과 공녀를 받아온 민족이었다.(초한지)

정도전은 위인이 아니다.☆☆

봄에 자미원88.


제목 : 그때 그 일주문

대학때 가끔 다니던 지방에 있는 사찰이 하나 있었다.





한국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런 유명한 절이다.





새벽에 기도하고 나오는데 큰 대문이 있다.





어느 절에나 다 있는 일주문이다 옆에 표석인지 뭔가가 있다.





내용을 보니 서울 어디 사는 누가 100% 시주를 해 지었다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본다.





이동네 절이면 이 동네 사람이 돈모아 지어야지





천리길 너머에 있는 생판 남의 동네 사람이 그 큰 돈을 내서 세웠을까





몇 초간 셈을 해봐도 몇 억은 될 것 같다.





아마 그 사람은 집안의 안녕,일신의 건강,자손의 번창이란거 기원하면서





보시한 건 아닐까





자손의 번창 이거 한 번 짓는다고 영원무궁토록 번창할까 종교단체나





사회에 몇 억씩 기부한다고 자손들이 대대손손 번창하리란 법은 없다.





한 삼대쯤가겠지.





이렇게 거창한 곳까지 안가도된다 우리동네를 보자





교회가 있고 가끔 성당도 있다.





가다보면 대순진리회,원불교 믿는 대상은 다를지라도





운명의 묘는 똑같다 100% 신자들의 기부로 시설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세상은 100%돈의 논리로 돌아간다.





우정은 장점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고 연애도 매력이 있어야 하는것이다.





먹고자야 장점도 매력도 유지된다 .





지금 이 글을 쓰는 당사자나 이 글을 읽는 사람도 돈이 없으면 힘이 없어





아무도 읽고 쓸 수 없다.





밥먹고 잠자는 것도 돈이 없으면 불가능하고 집나가면 돈이라지만 집에만 있어도





각종세금,물,전기,수도요금 체납되면 모두 끊긴다.





그래서 우린 돈을 벌기 위해 노동을 해야한다.





시대가 바뀌면 계급이 바뀌고 세대가 바뀌면 계층도 바뀐다.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되는게 모든 세상의 논리고 진리다.





젊은 여자는 돈이 없으면 집창촌으로 빠지고 미모가 있으면 룸싸롱으로 간다.





정부는 알면서도 외면하고 사회에선 온갖 비난을 힘없는 여성에게만 전가한다.





아기는 손이 많이가 낙태 시키거나 버리고 재수좋으면 종교시설이나 고아원에서





거둔다.





학대받는 아동들은 친모,계모에게 맞아죽거나 구사일생으로 구출되어 보호시설로





보내진다.





청소년때 판단력이 흐린 아이들은 가출하거나 사고치지만 이들을 맞아주는





청소년쉼터는 턱없이 부족하고 인력도 딸린다.





세상은 100% 돈의 논리로 돌아간다.





북유럽,일본도 미국의 속국이다 한국만 미국의 경제식민지는 아니다.





사회보장이 잘된 이런 선진국에서도 생활고로 자살하거나 도움의 손길만 기다리는





빈곤의 절벽에 있는 버려진 계층의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하이든이 그랬다. '고립이 독창을 낳는다'고





우리나라가 사회보장은 이 나라들보단 못하지만 아파트 한채 기부하고 일주문 하나








지어도 생활에는 전혀 지장 안받을 부자 한국엔 얼마든지 있다.





강남에 있는 아파트 두세채 내놔도 재산내역에 아무런 영향 안받는 부자 정말 많다.





버려진 아동들 키우거나 집창촌에서 구출되어 새 삶을 구축하려는 여성들





지원하는 곳에 이런 일주문하나 지어주는게 자손번창에 훨씬 도움이되지 않을까





서울에 있는 이름 있는 대학나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왠만한 사람 발아래로





보는 김여정 같이 턱이 올라간 사람들 사회생활하면서 많이보았다.





가난하게 자랐거나 남들보다 못배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자는 모두 나쁜 사람들






이라고 맹목적으로 미워하는 사람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보았다.





우리나라 부자들 자린고비지만 깨끗하게 한푼두푼 모아 일가를 이룬 사람이 훨씬 많다.





내 자손의 번창과 우리집안의 안녕을 위해 혹시나 모를 5대,6대 후손이





집창촌으로 넘어가기전에 그들을 받아줄 사회안전망이라는 종교시설 우리대에서





만들순 없을까





그런능력 우리에겐 충분히가 아니라 100%이상있다.





언제 산에가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냇가에 발담그고 있는데 주변에





쓰레기가 눈에 띄어 좀 줍고있었다.





어떤 아저씨가 뒤에서 부른다.





"아저씨 줍는 김에 이것도 가져가세요'하며 자기 쓰레기를 나에게 내민다.





자기거 자기가 가져가지.





tv에서 유명여대졸업후 버려진 아기들 돌보는 선생님들을 본다.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안타까워한다.





SKY대나 이대 간다고 다 유명한 곳으로만 간다는 착각을 우리는한다.





어떤분들은 사회의 어두운 곳에서 빛이되기 위해 대학가는 이들도 많은데





우린 그저 명문대 나왔으니 좋은 직장 잡겠구나 라고만 생각한다.





버려진 아기,학대받는 어린이,돈없는 여성들, 생활고로 고통받는 사람들 구제





누군가 해주겠지 '아저씨 줍는 김에 이 쓰레기도 가져가세요'





하던 냇가에서 손내밀던 그 아저씨 지금 한국인의 자화상아닐까





없는 사람은 천원 한장이라도 내면 어떨까 교회 험금함에 천원냈다고





따귀때리는 사람 없고 천원 시주한다고 내쫓는 절 없다.





아파트 한채를 내던 천원을 내던





돈이 없어 더 이상 버려진 이들 받지 못하는 이 시설들을 위해





우리 그 때 그 일주문 하나 지어보면 어떨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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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경제민주화가 되어야 지속가능한 사회가 된다.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 2024.04.26
법조문 읽는 느낌이다. 글이 너무 딱딱하다.중소기업 살리기가 자세히 나와있다 하청 막고 면세점 입점 좋다.물론 이책은 을만의 이야기가 나와있어 100%까지 신뢰할 순 없지만 공정위를 포함한공무원들의 시간 떼우고 월급 받는 자세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갑의 횡포도 문제지만 공무원의 무사안일주의가 더 문제다.♡♡P146 똑같은 군대나 팀이라도 어느 장군 어느 감독이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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