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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냥네 깜수씨 1
수리조아 글.그림, 한재웅 감수 / artePOP(아르테팝) / 2019년 5월
평점 :
요즘은 다양한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시는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그런 집들 보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키워보고 싶다며 저를 바라보죠.
움.... 우리집에 구피 있는데...
구피도 반려동물인데...... ^^;;
그리고 식물들도 있고.... ㅋㅋ
책을 보며 그냥 재미를 간접적으로 느끼면 안될까!?
딱 좋은 요 단발냥네 깜수씨 보면서 말이죠!
책이 오면서 묘의보감이라는 굿즈가 함께 왔어요.
역시나.. 책보다는 굿즈가 더 관심 가는 따님들이예요~ ㅋ

굿즈 보시는 동안~ 저는 목차를 확인해 봤어요.
동물들과 소통이 되는건 아니기에 무슨 생각을 할까~ 하고 궁금하긴 했는데.
책을 보며선 냥이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을꺼 같아요.
에피소드가 어마어마 하죠.

깜수씨는 누구?!
바로바로 이 아이예요!
조용한 묘의 생각이 이야기로 나와있는데..
15살의 깜수씨.... ㅋㅋ
노련미가 대단한거 같아요

깜수씨의 실사진도 있더라구요.
움하하하~~~ 요리 이뿐데 파양을 당했다니..
안쓰러워요~
젠틀한 깜수씨~~~~ ^^

따님에게 책을 넘겨주고 저는 묘의보감 구경!!
킄 깜수씨~~ 단아하게 앉아있네요.
묘의 보감은 고양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들도 있구요.
병원에 갈때 사용 할 수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묘와의 추억도 담을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동물을 키우지 않으니..
상상의 동물을 키워볼까~ 생각하고있어요.


책에 이야기를 보면 다시 한번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들더라구요.
저희 집 앞에 계단밑에 딱 그늘 자리가 있거든요.
거기에 앉아있는 냥이보며.. 생각이 또 달라졌어요.
지금은 유묘차도 사라지고, 저희집 자전거나 집기에
영역표시를 안하더라구요.
역시나 서로 피해를 안줘야 좋은 감정이 생기는거 같아요.
집사들의 스타일도 참 다양해요!!
저도 결혼전에 강아지 키우긴 했는데..ㅋㅋ
이런 생각 안해봤는데...
깜냥이 집사는 사진으로 스타일을 내보고,
실전으로 옴겼더라구요......
어찌 됐을지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책을 재미있게 읽다가 보니 이렇게 묘한 잡학사전 이 있는데,
고양이에 대해서 다양하게 나와있더라구요.
동물을 키울때 공부하고, 시작해야 하는게 맞죠.
그냥 잠깐의 호기심에 덜컥 키우면 안되는거 잖아요!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도 이야기 하고,
아이와 같이 공부하며 이야기를 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