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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오싹한 현장 학습을 가다 ㅣ 이사도라 문 시리즈 6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19년 8월
평점 :
이번엔 이사도라문 어떤 일이 있었뉘?!
볼때마다 궁금한 이야기!
학교에서 가정 동신문이 왔네요.
고성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간다는 가정통신문이예요.
가정통신문 내용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이야기였지요.
그 이야기에 아빠는 너무 좋아하셨어요.
고성을 좋아하시는 아빠이기에 엄마도 자원봉사자 자리를 양보하셨네요.

이사도라 문의 가족은 뱀파이어 아빠와 요정 엄마란거 아시죠?!
그 사이에서 태어난 뱀파이어 요정 이사도라 문
일반 사람과 다르기에 언제나 조마조마한데요..
이번 현장학습날엔 별 일이 없을지 걱정이 되네요.
드디어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출발!

저희도 버스 자주 타는데~
친구들과 함께 버스타고 가는 여행은 더 없이 재미있죠.
아이들 학교 소풍때 신나게 들떠있는 아이들 모습 말이죠.

드디어 고성에 도착!
고성으로 체험학습을 가다니~
더운 여름 등골이 선선해 지는건 저만 그럴까요..^^;
우리도 그런 고성이 있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할꺼 같긴해요.
으스스한 고성 도착했는데......
거기에 비까지 오다뉘~~ㅠ.ㅠ

둘이서 집중해서 책을 보더라구요~
하지만 읽는 속도가 다르니...티격태격..^^;
자매들은 다~ 그런거죠?!
이야기로 넘어와서!!
이사도라 문과 아빠는 지하에서 오스카라는 친구를 만나요
200년동안 혼자만 있던 유령친구죠..
뱀파이어와 요정이라 유령은 무섭지 않아요
이사도라 문은 학교 친구들과 오스카를 잘~ 맺어줘요
그덕에 오스카도 친구가 생기게 되죠

처음에는 무서워 하지만 무섭지 않은 좋은 친구란걸 알게되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죠~^^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