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어린 중학생 이었을 때 친구가 놓고 간 이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새벽까지 결국 다 읽고야 책을 놓았던 기억이 난다. 완결될 때 까지 출간일이면 서점 앞으로 뛰어갔었던 설렜던 기억을 가진 이사람은 덕후로 자라나게 됩니다 여러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