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즐기는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2

똑똑해지는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 2 ㅣ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kids / 2021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3남매는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다른그림찾기 등을 너무좋아해요~~

둘이서 한다면 늘 다투는 자매

이쪽은 1호가 저쪽은 2호가 하면 안다투겠거니 싶었지만

내꺼 찾고 네꺼 찾느라 또 사소한 다툼이 발생할만큼 재밌어 하네요~~

둘이서 하는 숨은그림찾기

나란히 하기도 하고 마주보고 하기도 하고

잘구성되어 있는것같아요

그림체 보고 미국스타일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지루하지 않게

여러스타일로 되어있어서 흥미유발도 퐉퐉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나란히 하기시작했어요~~

다음장에 위치까지 바꿔가며 아주 적극적으로 숨은그림찾아요

누나들바라기 3호 제달군이

같이 하고싶어 나섰어요

그런데, 앗!!!!!!

여기서 미국스타일이라 이해가 안되는 그림체들이 있는건가?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는건 그 그림보며 찾으면되지만

글로만 표현되어있는건 그 그림을 우리가 유추해야되는거죠~~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그림을 먼저 찾고 이거에 맞는 단어가 있는지를 찾더라구요~~

게다가 아스파라거스

저도 먹어본적 없고 모양을 대충알지만 우리 3남매에겐 너무 생소하여 네이버 검색도 해가며 열정적으로 숨은그림찾기 시도했는데요

우리아이들이 설마! 혹시! 하며 찾은 아스파라거스는 이건데

답안지를 확인하니 아니더라구요

아이들 반응이 "이거뭐야?"

그래도 재밌게 시간 보냈어요

눈뜨자마자 3호가 합니다.

눈에 띄는 그림먼저 찾고 아빠에게 이 그림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한글을 모르는 아들의 거꾸로 숨은그림찾기에요

아라미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아이들이 직접 놀이하며 느낀부분을 작성한것입니다.

재밌게 한글공부하기 -숨은한글찾기

여섯살 아들
아직 한글공부 하기 전이에요~~

누나들은 한글공부 하지않고 친구들 이름으로 한글을 떼었는데 그래서인지 한글쓰는 순서도 여전히 엉망인지라 
세째는 좀 가르쳐주고 싶다는 생각에 한글떼기 학습책을 찾아보고 있었어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숨은한글찾기 책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반복적이지 않아 쉽게 재밌게 지루하지 않게 한글 익히기 할수 있는것 같아요

재밌게 시작하는 한글공부 숨은한글찾기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 재미있는 한글 쓰기 ㅣ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도토리창작연구소 지음, 공해지 그림 / 아라미 / 2021년 2월

6세인 아들
아직 한글을 모른다.

누나들은 친구들 이름이 궁금하여 친구들 이름으로 한글을 떼기시작했는데 원리도 모르고 쓰는 순서도 몰라 아직도 한글쓰기를 어려워하기에 세째는 한글을 가르쳐볼까?

연필잡는 기본부터 설명되어 있으며
글씨쓰기의 기초인 선긋기를 시작으로
비슷한 자음을 묶어서 알수 있도록 되어있다.
빠르고 다양하게 진행되다보니
집중력 짧은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한글 배우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자기책이 생겨서 좋다는 아들
누나 연필잡고 삐져나가지 않게 힘주며 한글떼기 시작!!

이 서평은 책만 제공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것입니다

[100자평]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 재미있는 한글 쓰기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 재미있는 한글 쓰기 ㅣ 똑똑해지는 숨은한글찾기
도토리창작연구소 지음, 공해지 그림 / 아라미 / 2021년 2월

책 내용이 반복적이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음과 모음을 알려주고 있어서 집중력 짧은 아이들에게 재밌고 쉽게 한글을 다가갈수 있는것같아 아들이 즐겁게 한글공부 하고 있어요

노란우산 어린이 명화 동화책 <빛을 사랑하는 고흐아저씨>

빛을 사랑한 고흐 아저씨 ㅣ 노란우산 그림책 17
아나 오비올스 지음, 김민지 옮김, 조안 수비라나 그림 / 노란우산 / 2013년 2월

아이들과 명화 자주 보세요?
전 몇달 전부터 일주일에 하나씩 보고 있어요,
전시회도 몇번 갔었는데, 우리 딸들은 재미없어 보였던 적도 있었어요~

얼마전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으로 가베놀이를 하기도 하면서
명화를 접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별다른 설명을 안해주었더라구요~
그러다, 노란우산의 어린이 명화동화책을 알게 되었어요~

화가의 이름도 모르는 딸들에게
그냥 책 읽어준다며
노란우산의 어린이 명화동화책 <빛을 사랑하는 고흐아저씨> 읽어주었습니다.

화가의 이름도 모르는 딸들에게
그냥 책 읽어준다며
노란우산의 어린이 명화동화책 <빛을 사랑하는 고흐아저씨> 읽어주었습니다.

파울라가 고흐아저씨와 함께 지내면서 일들을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바탕 그림은 빛을 사랑한 고흐아저씨의 명화가 깔려 있어서

보다 쉽게 명화에 다가갈 수 있는 노란우산의 어린이 명화 동화책의 최대 강점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린이 명화책이라고 다 같은 명화책은 아님을..
노란우산 어린이 명화동화책을 보면서 알았어요...
예전에 명화책을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빌려본적이 있는데
딱 명화에 대한 설명만 되어져 있어서 다소 딱딱하다. 어렵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파울라'라는 소녀의 등장과 소녀의 입장에서 말하는 형식이

명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책이
바로
노란우산 어린이 명화동화책 <빛을 사랑한 고흐아저씨>

며칠동안 고흐아저씨가 보이지 않아 걱정하는 파울라가 고흐 아저씨를 찾아 집으로 가면서
고흐의 그림이 또 등장하는데..

이야기 풀이를 너무 잘 한것 같아요~

또 책 내용에 고흐를 응원 해줬다는 동생 태오의 이름도 나오기도 해서, 태오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갖게도 하더라구요~

고흐 아저씨의 이야기가 끝나면
고흐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가 있어요~
울딸들에겐 고흐아저씨를 어떻게 소개할까 고민을 하면서..
고흐의 사진을 보여주니..
아저씨 못생겼데요~~ ㅎㅎㅎ

책 뒤에는 고흐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한 번 더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딸들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아이들은 그냥 그림책을 읽는줄 알지만, 그 속에 고흐아저씨의 그림감상이~~ㅎㅎ

일석이조~~

심각하게 책을 보면서.. 뒤에 고흐작품을 보며
며칠전 가베로 꾸몄던 작품이 생각이 났는지 가져와서 보여주더라구요~

고흐아저씨의 작품을 우리가 따라하자고 엄마의 제안에
첫째 딸이 해바라기 그림을 쫙 펼치면서 따라하자고 해서...

어떻게 꾸밀까 이야기를 나누다,
울 아이들이 곡식을 이용하여 꾸민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엄마가 곡식을 준비해줬어요~
곡식을 탐색해보고 그림에 비슷하게 해바라기를 그리고 곡식으로 꾸미기도 하고

색종이를 찢거나, 습자지를 꾸기고, 골판지를 말아
고흐의 해바라기를 꾸며보았어요~

노란우산의 어린이 명화동화책은
고흐아저씨 말고도 고갱, 드가, 모네 아저씨의 이야기도 있어요~
기회되면 다른 아저씨 책들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