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이서윤.홍주연 지음 / 수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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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준 책. ‘있음‘에 강조는 긍정적인 삶. 그로 인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이서윤선생님, 그리고 귀인은 만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홍주연 저자. 두분의 이야기를 읽는내내 소름이 돋었다. 내 삶에서 진정한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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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 - 내 삶을 더 밝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나폴레온 힐.주디스 윌리엄슨 지음, 김한슬기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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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어드릴 책은 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 책인데요. 아주 작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고농축한 인생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해하며 읽다 보니 서평이 늦어졌어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타인과의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나폴레온 힐의 인생수업

 

p16

세상이 만들어놓은 기준에 얽매이다 자기 삶의 주체성을 잃어 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삶의 주인답게 주체적으로 살 수 있을까?

나폴레온 힐은 욕심, 질투, 열등감을 버리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의 삶이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느낌 : 어느 순간 자신을 믿고 무슨 일이든 결정하는 날이 있었다. 손쉽게 자신을 믿었던 근원은 부모님 특히 엄마는 내가 성인이 된 후 무슨 일이든 의논하고 생각하게 했다. 큰 딸이라고 맏딸이라고 자기 자신을 믿게 해준 결정권이 부여된 건 아닐까? 생각을 했다. 김유라 작가님의 블로그 포스팅에 댓글을 달던 어느 날 작가님은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었다. "무한계 미인님 역시 자기 자신을 믿고 있는 모습에 많이 배워요." 답 댓글을 달아주셨다. 답 댓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내가 나를 믿고 스스로 선택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걸까?라고... 확실히 나는 누구와 비교하는 시간에 나 자신을 믿고 실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p21

웃음은 가혹하고 냉정한 세상에서 우리를 보호하는 단단한 갑옷이 되어준다. 심각한 문제가 당신을 찾아와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웃어보라.

생각 : 환하게 웃었던 날이 언제인가? 가시적인 웃음이 아닌 가슴이 뻥 뚫리는 웃음을 언제 해보았더라! 오래전에 그렇게 웃었다. 어느 순간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은 어두운 그림자로 잡아먹어버렸다. 내 운을 위해서라도 입꼬리를 위로..... 의식적으로 입꼬리는 하늘 위로 올려보기로 노력해본다.

p36

힘들고 어려울 때 타인의 도움을 얻으려면 인간관계를 잘 다져놓아야 하고,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자신의 아집을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생각 : 과연 나는 나의 아집을 내려놓고 있는가? 생각해본다.

p43

우리는 마음에 귀를 기울여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우리 몸이 신호를 보낼 때 모르는 척 넘겨서는 안 된다.

사람은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 : 적절한 휴식이 나에게는 무엇인지 .. 아이 곁을 잠시 떠나 내 시간을 가지고 싶다. 하루만이라도.. 아니 반나절만이라도.. 하지만 그럴 상황이 되지 않아 늘 아쉽다. 그래서 새벽 시간을 선택했는지도... 번아웃 오기 전 내면에 귀를 기울여보자. 쉬어라고 할 때는 하루라도 푹 쉬자.

p48

용서는 상대방이 아닌 스스로를 위한 선택이다.

느낌 : 이 부분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을 했다. 과연 용서라는 단어가 적합한지를.... 그렇지만 나폴레온 힐은 용서하라고 한다. 조금 더 생각해보자. 내 마음이 허락하는지를...

p54

자신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순간이 오면 그동안 노력한 것들이 분명 빛을 발할 것이다.

'할 수 없다'라는 말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말이다.

영혼을 파괴시키고 많은 이의 목표를 죽게 한다.

이 말이 당신의 머릿속을 점령하지 않도록 하라.

 

p66.67

풍요로운 삶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자신이 얼마나 부유한 사람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만족스러워할 만한 인생은 마음의 여유에서 비롯된다.

느낌 : 이 부분은 The Having 책과 일맥상통했다.

'있음'을 강조하는 부분에 깜짝 놀랐다. 우리는 이미 많은 것을 가졌기에 거기에 풍요로움을 느껴야 한다. 그래야 마음은 여유를 느낀다.

우리는 이미 가진 것에 대해서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가지지 않은 것만 생각한다.

쇼펜하우어

 

p79

감사한 일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드는 것이다.

나폴레온 힐은 용서에 관한 글을 쓰며 '용서는 받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에게 더 큰 기쁨이 있다'고 적었다.

용서를 받는 사람, 하는 사람 모두에게 용서는 그 자체로 선물이 될 수 있다.

생각 : 나폴레온 힐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적었다. 그렇다면 용서는 마음을 가볍게 함으로써 죄책감이 줄어드는 것, 깊게 생각해본다.

p99

좋은 습관은 더 자주 실천하고, 나쁜 습관은 버리도록 노력하라. 나쁜 습관을 고쳤으면 수첩에서 지워버려라. 좋은 습관을 강화했으면 옆에 별을 그려 강조하라.

p106.107

두려움에 발목이 잡힌 사람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늘 제자리걸음만 반복한다. 그래서는 성장할 수 없다.

삶의 질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폴레온 힐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뿐'이라고 말했다.

p117

만약 당신에게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다면, 이번에는 주변 사람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자.

느낌 : 함께 해빙이라는 걸 느끼기 위해 믿음을 주기 위해 서로 돕기로 했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함께 한다. 함께 해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믿음을 주자. 힘을 주자. 함께 잘 살아보자라고!!

p130.131

'물이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게 된다'라는 말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변함없이 적용되는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혼자서 모든 성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가끔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이의 의견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주변의 협력을 잘 얻는다.

열린 마음과 태도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열린 마음은 벽을 허물고, 조화는 갈등을 해소한다.

생각 : 열린 마음을 더 가꾸도록 노력해야겠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도록 말이야!!

p142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란 없다. 당신이 꿈꾸는 모습이 있다면 바로 노트를 펴서 해야 할 일부터 작성해보자.

p152

기회는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에게 저절로 찾아온다. 문제는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을 준비가 충분히 되었는가에 있다.

p160

비전을 갖고 원하는 이미지를 목표로 삼아 노력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려 보라. 생각보다 빠르게 훌륭한 결과가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p177

'함께 꿈을 꾸는 모임'은 자신의 계획을 미루지 않고 진전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다른 사람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에게도 동기부여가 된다는 이점도 있다.

느낌 : 내가 하려는 프로젝트가 바로 이거다. '동기부여' 함께 하면 자극되어 서로 달려가는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목표 하나로 시작해본다.

p187

변화를 즐기려고 노력한다면 나중에는 당신이 변화를 이끌 것이다.

p193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조건이 완벽히 준비될 필요는 없다. 꿈은 스스로 부풀어지기 때문에 당신은 그에 맞는 노력만 하면 된다.

생각 : 오래전 고질병이 있다. 완벽주의라는 단어는 나와 때려야 땔 수 없는 단어였다. 크게 아프고 난 후 완벽주의는 존재하지 않았다. 인간 자체가 미성숙하기 때문이다. 완벽히 준비하지 않은 채 나를 그대로 들어낸 결과 더 멋진 일들이 존재했다. 완벽한 준비는 존재하지 않았다.

p200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방해물은 당신의 가치를 중명하는 도구일 뿐이다.

--------------------책 일부 발체-------------------------

한 문장 한 단어 놓칠 수 없는 멋진 단어와 용기를 주는 말들, 깨달음을 주는 구절.

밑줄은 책 한 권을 다 해버렸다. 용기가 사라질 때쯤, 두려움이 나를 가로막을 때쯤 누군가의 조언이 듣고 싶다면 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 책은 어떠한가?

인생은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지만 거기에 굴복하다 보면 우리 삶은 우리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

하찮은 나로 치부하고 만다. 그러기 싫어 책을 읽고 또 읽고 인생의 멘토를 삼아 그 사람의 말들을 따라 하는 나는 그저 위대하고 또 위대하다.

나폴레온 힐 역시 기승전 독서라고 한다. 그렇다. 우리는 만나지 못한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도구 바로 책이다.

책으로 저자의 생각과 깨달음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우리는 멋진 도구를 버려서도 잊어버려서도 안된다.

인생 수업..나폴레온 힐이 나에게 가르쳐주었다. 나 자신을 믿고 부정을 버리고 긍정을 채우면 너는 성공할 거라고~~~깨달음을 준 책이다.

멋진 책 함께 하실 분 계신가요? 함께 책을 읽고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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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 - 우리가 늘 똑같은 생각만 하는 이유와 세상에 없는 생각을 만드는 5가지 방법
이화선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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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든 안되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일단 홍보를 하라. 남들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믿고 시장에 던져라. 실패를 하더라도 그것은 성공의 밑거름이라는 글들을 읽으며 '그래 이거야! 되든 안되든 이건 나만의 소중한 아이디어야! 나만의 창의적인 생각이야! 겁먹지 마! 두려워하지 마! 일단 시장에 던져! 그럼 되는 거야!' 수많은 생각이 들던 간밤의 책이었답니다.

인상 깊게 읽었는지 꿈속에까지 나타난 책 속 이야기들...

그럼 생각 인문학은 무엇을 말하나 읽어볼게요.

참고로 저는 책 일부분을 발췌하는 형식으로 저의 생각과 상황을 접목해 느낀 점을 쓰는 서평입니다.

 

p5

관찰, 모방, 몰입, 실행, 함께 바로 이 다섯 단어는 창의적인 삶의 핵심적인 요소이자 이 책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기도 합니다.

p21

빈센트 반 고흐는 "나의 목표는 써 내려가듯 쉽게 뭔가를 그리는 것이었고, 자신이 본 것을 나중에 마음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잘 보는 능력을 갖는 것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p35

활용할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동원해서 대상을 관찰하면 더 새롭고 많은 정보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p47

보는 것과 형상화 과정을 연결하는 드로잉 활동은 시각적 관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먼저 눈앞에 보이는 사물을 보고 머릿속에 대상을 그려보면서 기억에 담으려고 해보세요. 그리고 그 대상을 보지 않고 종이에 그려보는 겁니다. 다시 사물을 관찰하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본 후, 대상을 보지 않고 다시 그려봅시다. 시각적 사고가 무엇인지, 잘 본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되새기면서 말이죠.

p63

수집하는 습관은 영재들의 대표적 행동 특성 중 하나입니다. 영재를 판별하는 특성표 문항 중 '수집하기를 좋아한다'란에 표시가 있으면 영재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지요.

"작가는 말을 수집하는 사람이거든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작가가 되려면 당대의 언어를 잘 포착하고 정제해서 써야 합니다.

느낌 : '작가는 말을 수집하는 사람이다' 구절에 가슴을 적셨다. 창의적인 글을 쓰지 못해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로 작은 용기가 생겼다.

단어 수집이라는 말 자체가 나의 가슴과 머리를 온통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서로 연관되지 않는 단어이지만 언젠가는 나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았다.

창의는 새로운 곳에서 문득 떠오르는 것이 아님을..

라디오에서.. 드라마에서.. 영화에서.. 노래 가사에서.. 책에서 등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

p72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 포착하고 담아두는 것. 이 모든 과정이 창의적인 삶을 이끄는 첫 번째 요소 관찰의 핵심입니다.

 

p85.86

창의성을 발휘하는 삶을 목표로 삼는다면, 카피형 모방은 당연히 배움의 과정으로 삼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그야말로 모방의 천재입니다.

아이들이 보여주는 모방의 핵심은 호기심을 갖고 순수하게 따라 하는 것입니다.

낯선 대상을 낯선 상태 그대로 받아들일 때 더욱 호기심을 갖고 순수하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p112

강제 연결법은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사물이나 아이디어를 강제로 연결시켜봄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기법입니다.

p121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는 것, 틀에 얽매이지 않는 개방적 태도로 세상을 보는 것,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 그리고 삶에서 틈틈히 다양한 경험의 재료를 축적해놓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생각 : 이부분은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 자료 수집이야 누구 못지않게 잘 하지만 스펀지처럼 빨아들이지 못해 늘 헤매고 있다. 하지만 이 구절에서 개방적인 태도로 세상을 보는 것이야말로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생각 틀을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앞으로 습관으로 기르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몸에 배어 물 흐르듯 자유롭게 생각을 연결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p125

창의성을 남들과의 다른 생각이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한정 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삶에서 창의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자신이 지닌 능력을 '온전히 펼쳐 보이는 것' 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몰입은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최적의 상태이자 성장의 과정입니다.

생각 : 어른이 된 지금역시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구절에서 생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삶에서 창의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자신이 지닌 능력을 온전히 펼쳐 보이는 것이라고 하니 과감하게 실행에 옮겼다. 생각 인문학 책은 내가 바라보는 시선과 내가 생각하는 관점을 뜯어고칠 수 있는 책이다.

p154

슬로우 상징이란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초조해하거나 조급해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명상이나 묵상을 하듯이 의도적으로 편안하고 느긋하게 집중하는 것을 뜻합니다.

p156

'근사한 책을 쓰겠다'라는 거대한 목표보다는 '한 챕터를 완성하겠다'는 단기 목표가, 더 세부적으로는 '한 단락을 멋지게 써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것이 책을 쓰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집중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죠.

p160

인생 주제를 잡는데 꽤 많은 공을 들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더 깊게 몰입할 수 있고, 많은 것을 단순화시켜 삶의 본질을 보여줄 테니까요.

p164

내적 동기를 찾는 일은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p167

소위 멍 때리기식의 사색이 창의적 사고와 연관성이 있음을 밝힌 뇌 과학 연구가 있습니다.

                                

p181

스티브 잡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실행하는 자들이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자들이다."

p191

보통 사람들은 성공담은 널리 알리지만, 실패담은 혼자만의 아픔으로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패로부터 배우려면 실패를 직면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과정이 바로 '실패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생각 : 6년 전 의류 매장을 해 본 경험이 있다. 힘든 시기에 시작한 첫 사업. 하지만 1년만에 아쉽게도 문을 닫게 되었다. 여기에 몰입과 열정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남 탓을 하고 있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다. 실패는 숨기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실패했다고 말하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다. 실패를 공유는 블로그에 포스팅한 상태. 실패는 점점 나에게 도전이라는 단어를 선물해 주었다. 현재 그 선물이 빛을 보려고 준비 중이니깐 말이다.

p201

창의적인 사람들은 실행하는 자들이기에 남들보다 일찍 실패하고 더 자주 실패합니다. 실패를 '배움'과 연결하는 데도 익숙합니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실패의 순간이 곧 다시 시작할 기회가 된다는 마음가짐,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내 능력을 중명해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능력을 성장시켜주는 일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p224

창조적인 삶을 꿈꾼다면, 사라지는 호기심을 붙잡아야 합니다.

호기심은 망설임 없이 행동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첫째 특정 대상에서 빠져들기 위해 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해볼 것, 둘째 신체 운동할 것, 셋째 새롭고 놀라운 경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것.

p230

누구나 실행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시작해봐야 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창의적 문제 해결에 대한 끈을 놓지 말고 자기만의 속도(스타일)로 이어가는 용기를 내어 도망치지만 않으면 됩니다.

p232

큰 실패가 두렵다면 작은 실행을 반복해서 실행하고 과감하게 실패하세요.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너무 오랫동안 자신의 생각을 움켜쥐지 말았으면 합니다. 일단 발을 내딛어 자기만의 속도로 걸음을 옮겨보세요. 경로는 언제든 수정하면 됩니다.

생각 : 나에게 해주는 격려의 말이었다. 작은 실행을 시작했다. 작은 실행하는 과정에서 설레고 가슴이 뛰었는지 모른다. 설사 실패를 맛보더라도 더 나은 실행과 도전을 위해 기껏이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는 이번 주 주말이 되어야 알겠지만.... 여러모로 생각 인문학 책은 나에게 큰 도움을 준 책이다.

                               

 

p236.237

창의성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나다움의 능력을 찾아 그것을 사회적 가치와 연결할 때 비로소 발현됩니다.

자기 안에 매몰되지 않고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협력과 공유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나눈 사람들입니다.

느낌 : 함께 성장하기 위해 그리고 아는 것을 나누기 위해 아주 작은 것부터 온라인 모집을 시작했다. 많은 인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작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며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이토록 즐겁고 행복한 일인 것을..... 새삼 느껴본다.

p255

먼저 공유하는 태도를 기르기 위해서는 사소한 생각도 타인과 소통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고 내 것을 나누면 서로 부유해진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야 합니다. 아이디어를 움켜쥐어서 얻는 이익보다 세상에 공개했을 때 얻는 이익이 크다는 것을 말이죠.

내 것을 나눌 기회가 왔을 때 한번 시도해보세요.

p265

창의적인 삶은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더 성장할 수 있고 창의성을 낳을 수 있습니다.

------------------------------------책 일부 발췌----------------------------------

창의적인 사고가 어떠한 것인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떠한 것인지? 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 책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생각의 틀과 고정관념에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없었던 것을 깨닫게 알게 되었다. 아이디어만 생각하지 마라. 일단 되든 안 되든 사장에 던져라. 그 메시지가 가장 인상 깊었다. 생각 인문학은 또 다른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고정관념을 깨트리게 해주었고 또 다른 세계를 걸어갈 수 있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용기를 한 아름 안고 생애 첫 프로젝트를 모집했고 나름 뿌듯해하며 지켜보고 있다. 결과를 중요시하지 않는다. 과정을 칭찬하고 나와 함께 열심히 할 그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 자신을 믿으니 다른 분들도 나를 믿어주는 멋진 일이 펼쳐지고 있다. 어린아이마냥 신나해 하며 '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 서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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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준비하는 미래 - 상위 1%의 멘토가 밝히는 운의 기술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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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5

"당신이 올바르게 삶을 살아간다면, 그 카르마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그리고 ㄲ무도 당신에게 올 거고요. 당신이 제대로 살아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겁니다."

Because if you lead your life in the right way, the karma will take care of itself. The dreams will come to you. If you live properly, the dreams will come to you.

 

"우리의 삶에 장벽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를 가로막으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절실하게 원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려는 것입니다."

The brick walls that are in our way are there for a reason. They're not there to keep us ort. They're there to give us a way to show how much we want it.

 

p15.16

나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순자>>의 영욕편에 나오는 말이다.

생각 : 남을 원망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나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하며 책을 택했는지 모르겠다. 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으려고 무단히 노력했다. 죽음과 삶을 택할 그 당시 명을 원망했지만 말이다.

여기서 명은 인간의 수명처럼 '주어지고 정해진 것'이라는 뜻이고, 운은 우리의 삶처럼 '변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운의 원리 : 바람의 방향은 바꿀 수 없다.

운, 준비하는 미래 p21

p27

운명이라는 말은 인간이 갖고 있는 무의식적인 사고 패턴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겠지요.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행동이 100%내게로 돌아온다는 원리입니다. 즉, 우리의 삶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인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동시성의 원리를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이 일치하지 않고, 우주의 에너지와 우리의 에너지가 단절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스스로 무의식과 우주의 무한한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지요. 이제 단신 스스로 그 단절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생각 :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은 인생의 변곡점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저 또한 인생의 변곡점에 향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했던 글귀였답니다.

p30

서양에서는 토성의 공전주기인 29, 45년에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이것이 서양 점성술에서 말하는 '토성 리턴'으로, 토성이 태양을 한 바퀴 공전하여 제자리에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태어날 때의 천궁도에서 출발하여 토성이 제자리에 돌아오는 1주기를 맞이하는 때가 바로 28.5~30세입니다.

느낌 : 여기서 소름이 돋았다. 20대 병마와 싸웠던 때가 28살 봄이었고 내가 다시 태어날 때가 28살 여름 7월이었기 때문이다. 이때 나에게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임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때 그 순간 또 다른 선택을 했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벌써 운을 담을 그릇에 가득 채워 있었을 거 같은 느낌이 너무 많이 든다. 이때 변곡점을 엄마로 인해 다른 결정이 아닌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그렇다면 내 나이 60세가 되어야 토성 리턴이 돌아오는데 이 부분이 궁금해 독서를 몰입했다.

p37

변화의 시기에는 행운과 불운이 크게 엇갈리는 법입니다. 방황을 마쳐야 하는 시기인 것입니다.

운의 원리 : 삶의 궤적을 돌아보며 내가 누구인지를 성찰한다.

p37

p46

한국 땅에서 태어난 것, 부모님과 형제들, 타고난 외모와 성격 등을 명이라고 규정할 수 있겠네요. 세월이 흘러도 쉽게 변하거나 바뀌지 않는 것들이지요.

운은 바로 그 그릇의 쓰임새와 가치를 정하는 것입니다. 즉 그릇이 크다 작다, 단단하다 무르다 등의 개념은 명의 영역이고, 그릇의 용도와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운의 영역이라는 뜻입니다.

p72.73

운명학에서 운의 좋고 나쁨을 따질 때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바로 타이밍과 방향성입니다. 운이 좋은 시기에 뿌려놓은 씨앗은 나중에 힘든 일이 닥칠 때 방패막이가 되지만, 좋지 않은 시기에 뿌려놓은 씨앗은 일이 잘 풀리는 시기에도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의 원리 :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해야 한다.

p84

p94

제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약 20%의 사람들은 50~60대에 인생의 최전성기를 누리게 된답니다.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행운의 문을 닫아 버리는 바람에 좋은 운이 문밖에서 서성거릴 뿐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p112

부모와 자식은 질긴 인연의 끈으로 이어져 있지만 운명학의 가르침은 다름 아닌 화이부동입니다. 서로 화합하되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야 타고난 복과 행운을 온전히 다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p129

늘 초점이 타인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배우자를 선택하지요. 배우자가 어떤 기질인지도 모르고, 또 스스로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서툴기 때문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기가 힘들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의 전제는 당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당신의 기질에 맞는, 그리고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을 충족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느낌 : 한수 배운 글들이다. 나를 잘 알아야 하지만 도피처로 결혼을 선택했기에 무수한 힘든 상황을 맞았는지 모르겠다.

p141

형제를 친구이자 조력자로 보는가, 아니면 라이벌로 보는가에 대한 판단 기준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있답니다. '겨울 왕국'의 주제처럼 진실한 사랑과 진정한 믿음만이 형제운을 좋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운의 원리: 진실한 사랑과 진정한 믿음이 형제운을 좋게 한다.

p141

생각 : 나의 형제는 서로 으르렁거리며 자신이 더 힘들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각자가 피해자로 하니 말이다.

p161

사실 우리의 운이 바뀔 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입니다.

느낌 : 바로 이거다. 사람, 친구 등 좋아하지 않던 내가 무엇을 갈망하며 변화를 원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거였다. 바로 김유라 작가를 가장 먼저 만나게 된 건 운명이었다. 오프에서는 2번 온라인에서는 1년 5개월 정도 매일 만나는 사이이다. 가지치기를 하듯 더 좋은 사람들을 운명적으로 소통하게 된 나는 저 글귀에서 심장이 벌렁거렸다.

p172

귀인을 만나려면 먼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투자를 받은 귀인은 몇 배를 곱해서 돌려줍니다.

p180

'있는 그대로의 나'가 아니라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지 않으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무의식에 깊이 각인되지요. 여기에는 부모를 힘들게 하거나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는 배려심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바로 부모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끼는 기본적인 착한 인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 : 지나간 과거를 떠올려 보면 작가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거 같았다. 글 하나하나 내가 했던 생각, 행동, 말을 끄집어서 말을 했다. 여기서도 그랬다. 착한 아이어 야만 엄마가 버틸 수 있다고 했다.' 나'라는 존재는 사라진지 오래, 엄마의 딸로 살아왔던 내가 이제야 '나'라는 존재를 인정해달라고 할 때마다 가족들은 도끼 눈을 치켜세우고 날이 세운 채 등을 돌리기까지 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나에게는 도를 닦는 시점이다.

p194

자신의 진실을 아무에게나 투자하는 것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한 일입니다. 귀한 마음은 귀한 인연에 쓰일 때 비로소 빛을 발하는 법이니까요.

p214.215

운이 좋은 시기에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더 크답니다. 물론 운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그 반대가 되겠지요. 지금, 당신의 저울은 어떤 상태인가요?

운의 원리 : 선언은 경쟁을 통해 선의의 경쟁자가 된다.

p215

---------------------------------책 일부 발췌-----------------------------------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을 춘다 이어 운, 준비하는 미래를 읽은 나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나는 어디쯤 서 있는 걸까?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잘 하고 있는 걸까? 이대로는 괜찮은가? 나는 누구인가? 등등

그리고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할 생각이다.

좋은 것은 나누어야 한다고 한다. 혼자서가 아닌 좋은 사람들과 함께.. 그래야 운이 더 크게 들어온다고 한다.

가족의 운, 형제의 운, 나의 운 즉 부정적인 생각과 말 행동은 나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하니 될 수 있는 대로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행동을 하기 전에 생각을 한번 하고 실천하자! 곧 다가올 미래를 위해서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다.

고전보다 더 고전처럼 느껴졌던 이서윤 작가님의 책

고전이 궁금하기까지 한 나는 고전을 읽어야 할 때인가 보다.

인간은 깨닫고 그 깨달음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기 마련이다. 나 역시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배우며 깨닫게 되는 지금이 너무 좋다. 행복하다. 기쁘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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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 당신을 부자로 만드는 강력한 힘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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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제목을 보며 코끼라 이야기가 나올까?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읽었는데요. 아이디어 구상하게끔 해준 책이었어요.

제가 읽고 이 책으로 프로젝트 만들어야지! 했던 책 중 두번째 책인데요. 정말이지! 실행하고 싶은 책이라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고 Having을 하고 말았죠.

사흘동안 씻지 않은 채 내가 무엇을 원하나? 과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했던 사흘동안 저를 실험해봤어요. 씻지 않고 정리하지 않고 되는대로 먹고 즐기기만 했거든요. 그러면서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책을 읽었는데요. 영감이 샘솟아 일어나자마나 샤워를 하고 생각정리를 하게 되었어요.

이 책이 무엇을 할까요? 궁금하시죠~~궁금하면 오~~~백원~~~ㅎㅎㅎㅎ

한번 읽어보도록 해요!!

 

p1

친구의 얼굴 가운데 좌우 눈썹 끝의 관자놀이 부분이 맑지는 않지만 황색을 띄고 있었다. 그것을 관상학에서는 '이동운'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하기 때문에 곧 이사를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실행 : 거울을 보면 내 얼굴 좌우 눈썹 끝의 관자부분을 보게 되었다. 붉긋붉긋한 얼굴색으로 황색을 띄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잠시 후 거울을 다시 들여다 보니 약간의 황색을 띄고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대로 따라하며 조금씩 관상학에도 재미가 생겼다.

p16

"가만히 앉아서 숨쉬기를 반복해보렴. 다른 생각은 일체 하지 말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그거 하나만 생각하는거야. 그러면 마음과 정신이 맑아진단다."

"눈동자가 검고 동그랗게 잘생긴 사람은 재운이 좋다."

"이마가 크고 잘생긴 사람은 인덕이 좋다."

실행 : 첫번째는 아이의 방해로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눈동자가 검고 동그랗게 잘생긴 사람이 재운이 좋다고 해 거울을 유심히 들여다 보았다. 푸른빛과 진한갈색빛이 보인 나의 눈동자. 이마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잘생겼다 생각하니 인덕이 좋다며 생각을 했다.

p21~24

운명학은 유사 이래 인간이 겪은 천지만물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한 과학의 세계다.

사람은 때에 따라 해야 할 일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절한 시기에 자기 안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서 가장 편하고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마음이 편해야 인생이 행복하고, 스스로 행복해야 부를 누릴 수 있다는게 운명학의 기분적인 가르침이다.

배가 지나간 자리는 흔적이 남지 않듯 어제의 나에 집착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운명학이 내게 준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운명은 늘 움직이는 것이며, 또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있다.

무의식이 정하는 삶의 방향이 운명이다.

스위스가 낳은 세계적인 심리학자 칼 융이 한 말이다.

우리 안에 운명이 들어 있음을 강조했다.

내가 춤추면 코끼디로 춤춘다 책 일부

p28~30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행운의 금고가 있다. 그 안에는 무한한 잠재력이라는 금은보화가 가득하다. 당신에게 주어진 행운의 금고를 열어보고 싶지 않은가? 나의 금고를 찾아내기 위해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나의 여러 가지 모습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을 찾는 것이다.

'나'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우선 여기서 '나의 모습'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비춰진 허상이 아니라 내 안의 실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자.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p29

운명이라는 말은 인간이 갖고 있는 무의식적인 경향이나 에너지를 의미하고, 내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내 안의 사고패턴이 운명을 만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에는 무한한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다.

내 안에 자신의 미래를 창조하고 움직이는 씨앗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생각, 내가 하는 행동이 100퍼센트 모두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즉 인생은 의식적인건 무의식적이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게 되고, 꿈꾸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p31

자신이 가진 재운은 거의 쓰지 않고 불운만 잔뜩 끌어다 쓴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이다.

p35

실제로 운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있는 듯 없는 듯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리는 것이다.

p38

'천명을 안다'는 것은 타고난 나의 성향과 기질을 안다는 것이다. 기가 움직이는 것을 기운이라고 하고, 명이 움직이는 것을 운명이라고 하듯, 나를 잘 알아야 변화무쌍한 인생살이가 편안하고 순조로워진다는 뜻이다.

p48

분명히 우리 모두는 행복하게 살도록 태어났다. 당신이 지금 꿈꾸는 그 이상의 행복을 얼마든지 누릴 수 있다. 따라서 행복의 기준을 낮출 게 아니라 점점 크게 키우며 살아야 한다.

p51

남에게 주어지는 행운을 인정해야 내게도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짓는다.

따라서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기보다는 배가 불러야 한다.

그렇게 질투하는 마음을 버리고 차라리 사촌의 땅을 열심히 갈아주다 보면 그 옆에 더 좋은 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질투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환상에 대한 부정적인 대응이다. 만약 이웃의 부자를 질투한다면 그것은 '부자인 나의 모습'을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내가 누군가를 질투하면서 내 안의 부정적인 에너지와 씨름하는 동안 좋은 운은 자꾸만 멀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또 내 안에 후회나 죄책감을 키우는 일도 질투만큼이나 바람직하지 않다.

생각 : 질투가 많았던 나는 작년부터 질투를 조금만 내기로 했지만 마음이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고 한번 더 다짐하며 행운의 여신을 나에게로 끌어당겨본다. 후회 역시 있지만 오래전에 내려놓았다. 하지만 죄책감은 언제 어디서나 불쑥하고 튀어나와 마음을 힘들게 했다. 이제부터는 질투, 후회, 죄책감을 멀리 떠나 보내보자. 서평을 읽고 있는 독자님들도 질투, 후회, 죄책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에너지를 글로 쓰며 떨쳐보아요.

p52

과거란 어디까지나 미래로 나아가는 지렛대로 삼아야지 스스로 발목을 잡는 족쇄로 작용해서는 안 될 일이다.

생각 : 예전에는 나의 미래가 족쇄로 나의 마음을 괴롭혔고 주위에서 나를 괴롭혔다고 생각하며 나를 골방에 가두며 살았다. 하지만 2018년12월부터는 미래에 족쇄였던 그 일들이 현재는 지렛대으로 사용하며 즐기는 나를 발견한다.

p54

꿈이나 이상은 크면 클수록,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우리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간절히 소망하고 또 끊임없는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p64

내가 아는 성공한 사람들이나 부자들은 성공의 이유를 밝힐 때 자신은 운이 좋았노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역으로 실패를 했을 때도 자신의 불운을 탓하기 보다 남아 있는 작은 행운이라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타고나는 행운과 재운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같다.

지금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러고 있다. 좋은 운을 타고난 당신은 대문을 활짝 열고 나가 눈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p76

돈을 싫어하고 부정하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자는 남의 부유함을 훔치는 도둑이 아니라, 자신이 타고난 재운을 충분히 활용하고 기다릴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이 타고난 재운 그리고 남의 운까지 좋게 할 수 있는 사람은 큰 부자가 되는법이다.

p86.87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한 사람만이 부를 얻고 또 오래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행복이라는 것도 마음이 편해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이다. 마음이 편해야 행운과 재운을 담을 그릇이 커지고, 또 많이 담을 수 있다.

부자여서 행복한 게 아니라 스스로 행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넘치면 베풀고, 또 모자라면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비우면 비울수록 담을 그릇이 커지는게 세상의 이치이고, 부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명상이나 참선을 하면서 내 안의 나를 작시하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마음이 복잡하고 흔들리면 나의 참모습을 바로 볼 수가 없다. 진장한 나를 찾기 위해 내 ㄴ눈의 문을 열고, 내 의지의 문을 열고, 내 성격의 문을 열고, 나의 모든 것을 열어둔 채 내게 집중해보자.

p91

p96

진정 성공한 부자들은 공통적으로 자신의 참모습을 잘 알고, 인생을 즐기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p100

남을 짝사랑하기보다는 자신을 짝사랑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순수한 짝사랑이 이루어질 때 행운이 폭발하는 법이다.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 용기를 불어넣을 때 좋은 운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온다.

p103.104

운명을 좌우하는 일은, 곧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타고난 행운과 재운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을 통제하고 매일매일 재창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이유는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도지 못했기 때문이다.

p113

우리에게 찾아오는 행운과 불행에 책임이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깊이 깨달을 때 비로소 운명의 노예가 아닌 운명의 주인이 된다.

p129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개인의 자산가치를 극대화시키자는 개념이었다.

p136

어려움에 처했을 때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일수록 내 안의 더 큰 나를 믿어주자. 만약 스스로 조급해질 때라도 행운은 가장 적절한 시기에 당신을 찾아올 것임을 기억하자. 지금 행운이 오지 않았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p145

부모에게 감사하는 것은 자신이 타고난 행운과 재운을 인정하는 시작점인것이다.

p153

어떤 일을 하건 돈을 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 되어야 한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의 대부분은 다름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당신의 내면에서 간절히 원하는 꿈을 발견하라. 당신이 꿈을 갖게 되는 순간.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p162

돈을 즐겁게 번 사람은 한 푼의 돈이라도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쓰는 법이다.

p171

내 안의 내가 진정 원하는 꿈을 가슴에 담아보자.

꿈이 클수록 자신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또 행운을 담는 그릇도 더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p184

조바심을 낼수록 기다리는 시간만 더 길어질 뿐이고, 내 안의 부정적인 에너지 때문에 행운이 비켜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행운을 기다린다는 것은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며 스스로 해운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용기를 발휘해보자. 새로 찾아나선 길 어딘가에 당신이 기다리던 해운과 마주칠 것이다. 열번의 변명보다 한 번의 모험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는 법이다.

p200~202

당신 역시 보이지는 않지만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당신 안에 존재하는 힘은 스스로 꿈꾸었던 것보다도 휠씬 더 눈부신 내일을 창조해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이 기적이며, 당신의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당신은 이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나를 믿게 되었고, 내가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한결 마음이 편해진 당신은 자연스럽게 기회가 나타날 때 그 가능성을 누구보다 빨리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당신의 선택이 흐르는 운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

부자가 되도록 당신의 운이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일부 발췌-----------------------------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책은 기가 막히게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미래를 더 확실하게 명확하게 꿈꾸게 되었지요. 머릿속에만 담아 두지말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며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운이라는것은 가만히 기다린다고 해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에 가슴속 깊이 새겼답니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지금, 책을 읽고 나에게 맞는 책을 운명적으로 만났으니 기적이 일어나고 있어요. 며칠동안 소름과 함께 가슴이 따뜻함을 느낌으로써 마음이 참 편안했어요. 밑줄 친 부분 전부 발췌 하지 못했지만 이 책은 저에게 영감을 준 책입니다.

이서윤 저자의 다음 책 '운, 준비하는 미래'를 내일 서평할 생각이예요.

이서윤 저자가 집필한 책 3권을 구입 하고 나니 평온한 나를 발견합니다.

기계치라 비전보드 만들다 말았어요. 꿈과 이상은 크면 클수록 좋으며 구체적이며 구체적일수록 좋다고 하니 다시 비전보드 만들기 몰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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