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리스 Fearless - 한국 최초를 써 내려가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유나양의 정공법
유나양 지음 / 수오서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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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이야. 내가 믿는 대로 용기 내고 도전하고, 그렇게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자.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대신 살게 내버려 둘 수 없는, 그렇게 소중한 나의 인생이었다. 외부의 평가보다는 나 자신의 내부를 깊이 들여다보고 내린 결정들이 나의 삶을 정신적으로 풍족하게 일굴 수 있도록 돕는다.


유나 양은 혼자 몸으로 미국에서 패션계를 이끌고 있었다. 내 인생이기에 내 마음대로 믿고 싶은 대로 내가 하고픈대로 이끌고 갔다. 누가 뭐라 하든 하고 싶은 것을 거침없이 해나갔고 다른 이의 비난을 자신 삶에 적용하며 성공으로 이끈 그녀의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읽었다.




한계를 짓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우리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고 신은 우리에게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뛰어난 능력을 주었다고 믿게 되었다. 한계는 자신이 스스로를 그 틀에 가두는 순간 생길 뿐이다. 나 자신에게 자유를 주라. 훨훨 날아갈 수 있는 날개를 자기 자신에게 또 다른 사람들에게 달아주어라. 


나는 무엇으로 한계를 짓고 있는가? 바로 그거다. 자신감이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것이 없다고 스스로 한계를 규정짓고는 하루 종일 우울하게 지내고 있다. 나에게 자유를 주지 못하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꽃에서 달콤한 꿀을 찾지 못하는 나이기에 기회가 주어져도 잡지 못했다. 이대로 죽고 싶지 않아 내 이름 석자를 남기고 떠나고 싶어 기를 쓰고 노력하다 지쳐버리면 이내 번아웃이 오곤 했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한계를 짓지 말고 훨훨 날아가도록 자신에게 자유를 주라고. 과연 나에게 그런 자신감이 있는지 되묻게 된다. 한계 없이 살고 싶다고 무한계라고 닉네임을 짓고는 한계를 짓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나를 점검하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위기는 기회이다



나는 변명과 핑계를 가장 싫어한다. 진행한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기면 솔직하게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에서 더 성장해야 하는지 정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이다.


변명을 대지 않은지 핑계를 대지 않은지 살펴본다. 배가 아파서 원고 수정을 못했다고 번아웃이 와서 잠시 쉬었다고 이래저래 변명과 핑계 대는 것을 알고 난부터 그냥 하기 싫어서 하지 않았다고 다른 것이 더 재미있어서 미루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피어리스 역시 서평 당첨된 책이고 이주가 흐르고 이제야 리뷰하는 나는 변명이나 핑계를 대지 않는다. 다른 것이 더 재미있어 잠시 미루었다고 이제는 미루지 않은 삶을 선택하고 그때그때 끝내버리겠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창조적인 마인드란?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도전을 하는 것, 나 자신을 믿고 스스로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개성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것, 그렇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 것이야말로 내가 생각한, 브랜드를 키워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남들이 시도하지 않고 나 자신을 믿고 나만의 개성이 어떤 걸 가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했다. 그것만이 나를 브랜드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글을 쓰고 내 삶을 녹여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고 생각했다. 나의 브랜드는 싱글맘이자 투병자가 세상을 그리는 삶을 그대로 글로 녹이면 된다. 단단하고 당당하게 그리고 떳떳하게 여자 몸으로 충분히 가정을 이끌 수 있는 자신감이 브랜드일 것이다. 내 안에 있다. 신은 그걸 나에게 주셨으니 신이 준 그걸 더 많이 찾아 나만의 브랜드로 만들어 보자. 나만의 화법으로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글을 연재할 것이다.



봉사와 나눔의 힘




미국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은 복을 선순환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꼭 큰 금액이나 많은 시간을 나눌 필요는 없다. 따뜻한 말 한마디, 응원하는 눈빛 하나도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자기 계발서를 읽다 보면 미국이나 해외분들은 자신이 일군 일부분을 봉사나 나눔 했다. 그리고 나는 무엇을 봉사하고 나누는지 인지하게 되었다. 그건 내 삶의 아픔을 그리고 아픔 삶을 그리는 과정을 나누고 있었다. 오래전에 쓴 글에 댓글이 달렸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 남자 친구가 직장에 염증이 있어 좌약을 처방받고 궤양성 대장염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병은 완치가 없는 거죠?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진심과 함께 이 병을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할지 궁금한 여자 친구가 남긴 글이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스트레스 관리와 운동 그리고 병을 미워하거나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 그리고 평생 내 몸을 관리해준다고 믿어야 한다는 자신만의 신념이 필요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처럼 큰 금액이 드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드는 것도 아닌 바로 그들이 필요한 것들로 내 경험과 생각을 봉사하고 나누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블로그 글을 포스팅하면 해피빈을 받는다. 얼마 되지 않지만 필요한 그들에게 돕고 있다. 특히 이혼한 가정에 아이가 어리면 더더 많이 기부를 한다. 이것이 복을 선순환하며 살아가는 건 아니지 생각해본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모든 것은 끝난다



유연한 사고와 열린 마음만이 창조적인 사고를 탄생시킨다.


한 번씩 나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간 글이 있다. 이 글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깨에 힘이 빠진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적어 내려 간 글은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브런치에 글을 연재하다 보면 그걸 알게 된다. 힘이 잔뜩 들어간 글은 아무도 읽지 않고 내 자리에 고이 모셔두고 있지만 힘이 빠진 상태에서 내가 적고 싶은 글을 적으면 어김없이 브런치는 그 글을 메인에 올려준다. '어느 날, 해독주스로 인해 병든 환자가 입원했다' 글은 9년 전 입원실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좋다고 한 음식을 쉼 없이 먹다 보니 간에 무리가 왔고 결국 입원하면서 좋은 교훈을 얻고 간 환자가 문득 생각이 났다. 솔직하게 그러나 어깨 힘을 빼고 쭉 적다 보니 어느 날 다음 메인과 브런치 메인에 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창조적인 사고를 앗아갔던 거. 어깨에 힘을 빼면 창조적인 에너지가 내 안에서 뿜어져 나왔다.




세상에 시시한 일이란 없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큰일처럼 해낼 때, 또 다른 큰 기회가 다가온다. 세상에 시시한 일이란 없다. 어떤 일이라도 신나게 멋지게 해 버리자. 좋은 배우는 아무리 작은 역할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드는 것처럼.


당신은 지금 시시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오래전에 직업에는 귀천은 없다는 말을 듣고 난 후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직업이 탄생되었다. 어느 하나 없어서는 안 될 직업이 있다는 걸 알고서는 사람을 직업으로 판단하지 않았다. 그 사람의 내면과 인성을 살피는 너그러움이 있었다. 시시한 일이라고 생각할 때 시시한 일을 하는 나는 그야말로 시시한 인간이 되고 만다는 걸 피어리스를 읽지 않아도 삶에서 흔히 보는 것들이었다. 나는 지금 시시한 일을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를 멋지게 성장시키기 위해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와 아이 건강을 위해 우리 집 먹거리를 담당하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보람을 느낀다. 그 어디에도 보잘것없는 직업이 없다. 그게 점을 보는 사람일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사명감으로 앞을 내다보고 잘못된 길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니까.




 세상만사 모든 일에서 진심이 이긴다





상대방의 진심을 읽기 위해 경청은 필수다. 내가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경청'의미는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다.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경청'에 이를 수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나 자신이 누군가에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국엔 자신과의 싸움이다.


상대 말을 귀담아듣고 그들의 말에 호응할 때도 있고 호응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 습관을 고치려고 부지런히 노력하지만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쉽사리 진심으로 들어줄 마음 여유가 없다. 조금씩 그러나 내가 원하는 만큼 들어주는 걸로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모든 말에 경청을 하고 진심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공자의 말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기는 자만 못하다



성공의 첫 번째 조건은 '함께 즐겁게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아닐까? 인생의 재미를 모르면 부와 명예도 소용없다. 자기 인생의 재미를 깨달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매일매일 '재밌다'를 입에 달고 살 수 있다면 성공한 인생인 것!


책을 읽고 그 안에 내가 흡수할 수 있는 것만 골라 리뷰하다 보면 '재밌다'를 내 안에서 외친다. 그리고 아이에게 말한다. 오늘도 엄마는 무수한 재밌는 일을 했다고. 그만큼 글을 쓰는 일 참 재밌다. 누가 하지 말라고 하면 기를 쓰고 다시 할 그 일은 바로 글쓰기다. 그래서 나는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오늘 하루도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


오늘은 또 어떤 멋진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내일의 내가 어떻게 될지. 인생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 오늘의 내가 작다고 내일의 내가 작지는 않다. 


오늘을 기대하며 아침에 일어나는가? 내일을 기대하면 잠을 자는가?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는 아마도 미래에 대한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자. 성공을 위해 자신을 믿고 전진하는 사람은 아닐까? 매일 아침저녁으로 확언을 한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말하며 '나는 운이 좋다'를 외친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신나게 막춤을 추며 시작한다. 그러면 한결 개운한 마음으로 하루를 맞이한다. 지금은 오늘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내가 하루를 계획한 것을 저녁에 점검하면 참 뿌듯하다. 다 이루고 내일을 맞이하니까. 사소한 계획을 다 이루고 나면 이 모든 것들이 모여 나중에는 아주 큰 목표를 달성할 거니까. 나는 그래서 오늘도 설레고 내일도 설렌다. 어제보다 오늘이 몇 곱절 설레고 행복하다. 더 단단한 나를 맞이하기 위해 나만의 시간을 창조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는 내가 참 좋다.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건 자신감




힘들 때는 잠시 쉬어도 괜찮다. 나를 과감하게 해방시키고 진정한 나 자신의 모습을 찾아내 나에게 자유를 주지 않는 한, 자신감 있고 과감하고 자유로운 디자인은 불가능하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기 위해 막춤을 아침마다 추고 SNS에 올린다. 일어나자마자 춤을 추는 나는 오직 이 세상에 나 하나뿐이다. 눈곱이 끼고 침 흘린 자국이 있더라도 그 모습을 비난하지 않는다. 사람 살아가는 방식은 다 똑같으니까. 나를 힘들게 하는 행위는 지금 이 순간 즐기는 일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가슴 떨리는 일을 해라




가슴 떨리는 순간을 만났다면, 잡념과 소음을 떨치고 마음이 가는 곳으로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자. 삶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을 가진다는 것은 행운이다.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은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 스스로가 행복한 일을 하고 있다면 정해놓은 목표에 조금 덜 미치더라도 슬프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으므로.



가슴 떨리는 일을 하라. 그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다. 글을 쓰며 나와 마주 하는 시간이 이토록 행복할 수 없다. 가슴이 떨려 몰입이 순식간에 되고 만다. 내가 스스로 행복한 일을 찾았다는 것만으로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 이른 아침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마음만 먹으면 국내 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마음이 있다. 그리고 하고자 하는 일을 하며 즐겁고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함으로 다른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예전에는 질투했으니까. 가슴 떨리는 일이 이토록 자신감을 주고 당당함을 선물로 주었다. 2021년은 내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매일 가슴 떨리게 살아가고 있다.




완벽한 인생은 없다



누구의 인생도 완벽하지 않고 완벽할 수 없는 것. 가장 행복한 삶은 하루하루를 뜻깊게 보내는 것이라는 깨우침을 얻는다. 인생도 그런 것이 아닐까? 100미터 단거리 경주보다는 마라톤과 같은 것. 완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진 것. "괜찮아. 이만하면 잘했어". "이번엔 이만큼 했으니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어"라고 응원도 해주자. 자신의 실수나 모자람도 관대하게 감싸 안아서 두려움 없이 큰 도전도 자신 있게 해 나가자.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관대할 수 있는 사람은 남에게도 관대할 수 있다. 내 마음을 단단하게 단련해 외부의 흔들림에 요동치지 않도록 만들자.


완벽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되었다. 완벽은 물건을 완성했을 때 하는 말이 아닌가? 물건을 완성해도 사람이 한 거라 불량이 있는 법. 그래서 완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인생도 없고 완벽할 수 없는 인생이라는 걸. 그래서 우리는 어설퍼도 실수를 해도 관대하게 나를 대하자. 그래야 내 아이가 실수를 해도 관대하게 바라볼 수 있다. 우선 내 가정부터 바라보는 관점을 관대하게 바라보자. 실수를 용납하고 두려움이 쌓이지 않도록 다독이자. 



쫄지 말자! 그래 봤자 이 사람도 사람이야. 네가 없어도 괜찮아



'나와 맞지 않은 기회로구나' 생각하며 단순하게 생각하고, 거절의 아픔을 툴툴 털어버리고 나와 맞는 기회를 다시 찾아 떠나면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끊임없이 알리다 보면 타이밍이 맞는 순간이 분명히 찾아온다. 남이 판단해주는 기준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나 스스로의 안목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나만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자. 나만의 길을 찾기 위해 방황할 수 있는 낭만과 자유의 특권을 스스로에게 주자. 꿈을 위해 정진하되 내 인생 전부를 불사르지는 말자. 자신을 지켜줄 수 있을 만큼의 힘을 담아둘 작은 공간을 내 마음속에 만들어놓자.



예전에 방송 촬영하면서 정말 많이 쫄았다. 처음 경험하는 세상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겁부터 났다. 하겠다는 말을 해놓고도 나를 믿지 못해 쫄았다. 그리고 이내 이런 마음이 들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쫄 필요 없다고 누구나 처음 하는 일이 있듯 그들은 그런 직업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라 이해할 거라고. 스스로에게 위로를 했다. 위로한 결과 세 번의 방송 촬영. 나의 안목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취향을 발견했다. 처음 투고할 때 거절의 메일이 올 때마다 수치스러웠다. 투고하기 전 이런 마음을 먹었다. 너희들이 아니어도 괜찮다. 어딘가에 내 글을 사랑하는 이가 분명히 있다고 자신감을 주었고 너희들이 나를 놓친 걸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건 프로듀서들이 인재를 놓치고 한 말들을 내 안에 간직했다. 지금은 진주가 아니지만 어느 순간 진흙 속에 진주가 될 거라는 걸 확신하기 때문이다. 



인생에 정답이 없음을 즐겨라



내가 나의 일을 소중히 여기고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당신의 일을 또 당신을 폄하할 수 없다. 나다움과 나만의 개성은 나의 경쟁력이다. 내 인생이란 무대에서 유일무이한 주인공은 바로 나이다. 나다움을 즐기고 나다움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은 타인에게는 아슬아슬해 보일지 모르지만 신나고 짜릿하다.



나의 경쟁력은 여러 가지다. 이걸 통합하는 브랜드는 '나를 경영하자'다. 세상 무대, 인생 무대에서 주인공인 나는 어디에 가든 나다움을 잃지 않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려고 한다. 예전에는 수치스러웠다고 했던 모든 것이 이제는 소중한 삶이라고 당당히 말하게 되었다. 타인이 나를 바라보는 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즐기는 삶을 매일 선택한다.


저자는 인생은 자신에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뭐,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나대로 다 생각이 있어'라고 세상을 향해 말한다. 흔들어 대는 소음을 지키는 방법은 자신의 인생을 마법을 부리며 지켜내고 있었다. 두려움 싹을 틔우는 순간 유일한 방법은 바로 행동임을 '해보니 별거 아니구나'하고 두려움을 떨쳐버리는 것이 가장 멋진 인생이라고 한다. 뭐든 해보면 안다. 두려움은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한 방향제 역할을 한다고. 향기가 너무 달콤해 주저앉지 말고 당당히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행동해보자.




 별거가 별거 아니게 느껴지니깐.

예스24에서 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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